노량: 죽음의 바다 1
2023년 김한민 감독의 전쟁 시대극 영화 - 露梁 | Noryang: Deadly Sea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줄거리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의 1598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영화는 제작비 400억 원을 투입한 영화이며, 1편 "명량"과 2편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3부작 속편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인간적인 고뇌가 줄거리 내용입니다.
김윤석, 백윤식, 허준호, 김성규, 이무생, 안보현, 박훈, 문정희가 출연했으며, IMDb 평점에서 6.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에서 8.53점을 받았습니다. (이 글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1부와 2부로 나눠서 연재합니다. 2부는 아래의 링크에서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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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결말 정보 1 - 김윤석, 백윤식, 허준호, 문정희 출연 시대극 영화
정유재란의 마지막 노량해전 대첩
영화의 시작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으면서 조선 철군령을 내리는 장면입니다. 그는 후일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부탁하지만, 도쿠가와는 그럴 생각이 없다는 묘한 웃음을 보이면서 진짜 노량: 죽음의 바다의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명량 해전 이후 일본군은 남해안으로 후퇴하여 시간을 끌며 농성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왜군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이무생)는 순천왜성에서 조명연합군의 포위에 갇혀서 곤란한 처지였습니다. 고니시는 탈출하기 위해 명나라를 회유하기 시작했지만 거절당하고, 철군 명령까지 늦게 전달받자 분노했습니다.
조선 수군은 장도에서 회의를 열고, 이순신은 적의 대응을 예측하며 부하들에게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고니시는 부하 아리마(김성규)를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정재영)에게 보내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합니다. 장면이 바뀌고 이순신(김윤석)이 악몽을 꾼 후, 준사(박훈)가 명군 진영으로 들어가는 왜선을 발견합니다.
그때 명군 진지에서는 일본인 포로를 폭행하며 정보를 캐냅니다. 진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망과 철군령을 알게 되고, 명나라 육군 제독 유정(허준호)이 고니시에게 매수되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그 후 1598년 12월, 이순신 장군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며,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한 이억기의 판옥선을 대장선으로 삼아 앞으로의 전투에 나서기로 결심합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줄거리
한편, 왜군 측에서는 아리마가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을 회유하여 포위망을 빠져나가는데 성공합니다. 아리마는 왜군 수군 지휘관인 시마즈 요시히로(백윤식)에게 고니시의 탈출을 돕기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들은 경쟁 관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니시의 서찰을 통해 이순신을 제거해야 할 필요성에 동의하고 마음을 돌립니다.
이순신과 진린 사이의 갈등도 고조됩니다. 진린은 전쟁을 편하게 끝내기 위해, 이순신에게 고니시를 보내주고 남해도로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이순신은 강력히 거부했습니다. 진린이 이순신의 아들 사망 소식을 언급하자 긴장이 고조되고, 진린의 막사에서 발견된 조선인들의 수급으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더욱 깊어집니다.
임진왜란 말기에 조명연합군을 이끌던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 장수 진린과의 갈등으로 인해, 조선 수군 단독 출정을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심리는 이순신을 군령으로 참하자고 주장하고, 진린이 이를 묵인해 줍니다. 그러면서 이순신의 아들 이면(여진구)을 죽인 일본군 포로를 이용해 복수를 부추겼습니다. 왜군 봉쇄를 풀고 본영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결말의 복선
이순신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직감이 떠오르며, 포로들이 진짜 범인이 아님을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진린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때 시마즈가 이끄는 500여 척의 왜군 수군이 남해도 건너편 창선도에 정박해 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조명연합수군의 이순신은 순천왜성 쪽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노량에서 시마즈 군을 격파하려고 계획했습니다. 그는 우선 고니시가 출정하지 못하도록 포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처럼 위장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속일 수는 없을 테니, 전투는 속전속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순신의 작전은 동트기 전까지 왜군을 유인해서 섬멸시키는 것입니다. 늦은 밤, 위장 포위망 유지를 맡은 준사에게 말하길, 만일 고니시가 출정한다고 해도 응전하지 말고 퇴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고니시가 출정했다는 정보가 올 때까지 기다릴 노량으로 조선 수군은 출정했습니다.
그 후 고니시는 조선 수군의 횃불을 보고는 위장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속아 넘어갑니다. 그는즉시 출정할 것을 명하고 노량으로 출진했습니다. 반대편의 이순신 역시 미리 준비해둔 조선 수군 희생자 명부를 보면서, 거기에 쓰인 이들을 한 명씩 회상하며 승리를 다집니다.
내용이 길어서 1부와 2부로 나눠서 연재합니다. 2부는 아래의 링크에서 계속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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