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사기 조회
사기 번호, 계좌, 메일 조회 홈페이지
사이버사기조회 홈페이지는 중고거래대상의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사기피해 조회 방법, 신고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23만건 이상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는데, 특히 중고거래 사기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이버사기 조회 방법 - 사기 번호, 계좌, 메일 조회 홈페이지
사이버수사국 조회 홈페이지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은 2022년 기준으로 230,35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행했고, 전년도 대비 5.8%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보통신망 이용범죄(사이버 사기, 사이버 금융범죄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저지른 범죄)가 9.3% 증가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입니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서는 거래대상 전화/계좌번호 등 사이버 사기피해 신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사기 조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두 링크를 이용하면 되고, 사용법은 이 글의 아래에 나오는 설명을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사이버 범죄 예방 수칙 : 링크
▷ 사이버 사기 번호, 계좌, 메일 조회 : 링크
▷ 포털에서 제공 : 링크 (결국은 경찰청 조회임)
▷ 더 치트 : 링크 (사기방지 플랫폼)
이중에서 사이버 범죄 사기는 전체 사기 건수의 가장 큰 부분(67.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기 사건 범죄의 비중이 커지긴 하지만, 대부분 소액이기 때문에 경찰 수사 순서에서 밀리는 안타까운 현실도 있습니다.
중고거래 번호, 계좌 조회
사용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거래하고자 하는 상대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첫 번째 이미지는 PC 상의 홈페이지고, 두 번째는 모바일에서 접속한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사기 조회 홈페이지입니다.
우선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장난으로 많이 입력하는 010-1234-5678 번호로 조회를 해 봤습니다. 놀랍게도, 아무도 믿지 않을 듯한 이런 번호로도 신고 건이 3건이나 있습니다. 신고하지 않은 건수는 당연히 이보다 많을 것입니다. 단위는 최근 3개월 이내입니다.
(왼쪽 PC화면, 오른쪽 모바일 화면)
다음엔 계좌번호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1234-56-7890를 입력해 봤습니다. 조회를 누르면 바로 아래의 회색 부분에 결과가 나옵니다. 이 번호는 "최근 3개월 내 3건 이상 접수된 민원이 없습니다."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신고가 들어온 것만 알 수 있다는 제한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일 주소로 해 봅니다. k@naver.com로 조회했더니, 접수 민원이 없었다고 나오는데, 그런데 조심할 것은 사이버 사기 범인들은 k@naverip.com나 www. naverq.com처럼 약간 이상한 URL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깊게 잘 살펴야겠습니다.
사이버 사기 신고 방법
지금까지 물건을 사기 전에 주고받은 정보를 이용해서 중고 거래 사기꾼이 아닌지 알아보는 조회 서비스를 설명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사이버 중고 사기를 발견했을 때 어디에 신고하는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원칙은 당연히 경찰에 전화를 해서 안내를 받고 확보한 사기꾼 정보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수사 신청을 하거나 사기 번호와 계좌 등을 신고하려면 아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 링크
아래쪽을 보면 "신고하기", 상담하기", "제보하기"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사이버범죄 신고 관련 개인정보 취급 동의" 페이지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맨 아래의 "휴대전화", "아이핀", "디지털원패스" 중 하나를 골라서 로그인합니다.
단, 개인 정보란에서 미동의를 해버리면 로그인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때는 동의로 바꿔줘야 합니다.
신종 범죄 놀이터가 된 중고장터
사이버수사대로도 불리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99년 사이버범죄수사대, 2000년 7월 사이버테러대응센터로 운영되다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97의 건물입니다. 치안감이 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찰서 사이버안전지킴이 홈페이지서 아래의 링크들에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 사이버범죄 신고상담 : 링크
인터넷사기, 해킹, 합성프로그램, 랜섬웨어, 몸캠피싱, 스미심, 사이버도박 등 사이버범죄를 신고/상담하고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신청 : 링크
인터넷을 통해 쉽고 빠르게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신정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사기 의심( 전화, 계좌번호 조회 ) : 링크
인터넷사기에 이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화, 계좌번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최근 3개월간 3회 이상 신고된 번호입니다.)
▷ 사이버범죄 예방홍보물 : 링크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한 예방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 중고 사기 등은 계속 늘어나는데, 2022년 시작된 정부는 소액사기 전담기구 설치했지만 그 후 손을 놓고 있는 중입니다. 문재인 정부 2017년에 87%가 넘었던 검거율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70%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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