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자회사 레이블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KOZ, 어도어, 유니버설 등
한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의 자회사 레이블을 정리하는 문서입니다. 자회사는 일반적인 단어지만, 레이블이란 뜻은 아직 생소합니다. 그래서 음반 기획사의 레이블이 무엇인지까지 설명하며,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자회사와 그 소속 가수들을 정리했습니다.
하이브 자회사 레이블 - 빅히트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KOZ, 어도어, 유니버설
레이블이란 뜻과 의미
2010년대 중반부터 한국 연예계는 레이블 체제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전에는 SM, JYP, YG와 같은 3대 기획사가 주도하였지만, 이제는 하이브와 같은 회사들이 레이블 체제를 통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K팝 산업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으로, 음원, 창법, 안무, 비주얼 등 각각의 요소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레이블’이란 원래 레코드 업계에서 제작 브랜드명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레이블 체제에서는 기획사와 레이블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기획사는 연예인의 스케줄 관리 등을 담당하며, 레이블은 음반 제작과 유통을 맡습니다. 이렇게 운영되는 이유는 현대 유행이 매우 빠르고 각각이 독특하기 때문입니다.
한 거대 회사에 모든 가수와 그룹이 종속되면 의사 결정이 늦어지고 새로운 개발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이브 등은 레이블을 자회사로 두고 운영하며, 각 레이블 회사에 소속된 가수들은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이브 자회사와 소속 가수들 정리
하이브는 음악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2005년 창립자 방시혁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하이브의 계열사로는 YG플러스, 수퍼톤이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로는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어도어, 네이코 등이 있습니다. 이들 자회사들이 바로 하이브의 레이블들입니다.
각 레이블의 소속 연예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괄호 안은 그룹일 경우 소속된 멤버들의 이름입니다.
- 빅히트 뮤직 : 이현, BTS(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연준, 수빈, 범규, 태현, 휴닝카이)
- 어도어 :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 빌리프랩 : 엔하이픈(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 니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 쏘스뮤직 : LE SSERAFIM(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나나, 황민현, 범주, 백호, 성연, 예하나,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Fromis 9(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 ZICO, BOYNEXTDOOR(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죠, 하루아, 타키, 마키), 24kumi(유주, 신, 루카, 가쿠, 하쿠, 쿄스케, 카이지, 레오)
- 하이브 유니버설 : 캣츠아이(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하이브 산하 레이블 구조 정리
하이브의 하위 레이블들은 각각의 특색과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룹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도어는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진스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그 하위 레이블들의 지배구조는 다소 복잡하지만, 전반적으로 하이브의 경영 및 지배력 아래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레이블 자회사의 지배구조 및 지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빅히트 뮤직 : 하이브 100%
- 어도어 : 하이브 80%, 민희진 18%, 기타 2%
- 빌리프랩 : 하이브 100%
- 쏘스뮤직 : 하이브 80%, 소성진 20%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하이브 85%, 한성수 10%, 일본 SONY MUSIC SOLUTIONS INC 5%
-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 하이브 75.02%, 우지호 24.98%
-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 하이브 100%
- 네이코 : 하이브 100%
- 하이브 유니버설 : 하이브 51%,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49%
이중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네이코, 하이브 유니버설은 해외 시장을 감안하여 만들어진 하이브의 자회사입니다.
하이브 레이블 간단 정보
과거 웨이크원과 SM도 규모상으로는 대기업급이었으나 산하 계열사였기 때문에 대기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2024년 공식적으로 하이브가 최초, 법적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이브의 자회사 레이블의 간단한 정리를 해 보면 이렇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 빅히트 뮤직 : 하이브에서 엔터테인먼트를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자회사
- 빌리프랩 : 빅히트와 CJ의 합작회사. 2023년 완전 인수
- 쏘스뮤직 : 친분 관계가 있는 소성진 대표의 자회사
- 플래디스 엔터 : 2020년 인수
- KOZ 케이오지 : 친분 관계가 있는 지코의 자회사
- ADOR 어도어 : SM 출신인 민희진에 의해 독립적으로 설립된 자회사
- 일본 : 2017년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재팬의 시작, 산하 두 그룹이 통합하며 모회사 인수
- 미국 : 미주 지역 본사로 설립되었다가 이타카 홀딩스 지분을 완전 인수
- 라틴 : 아직 공식 기업은 아니지만, 라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액자일 뮤직 인수
하이브의 매출 규모는 2023년 기준으로 매출 2조1781억 원, 영업이익 295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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