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주 축구 비교
호주 국가대표 순위, 피파 랭킹
아시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나라는 한국, 일본, 이란, 호주를 꼽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 한국과 호주 축구의 비교 평가를 해 봅니다.
호주 국가대표팀의 피파 랭킹과 최근 경기 성적, 그리고 축구 스타일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한국 축구 대표팀과의 피파 랭킹 등과 비교했습니다. 최근 아시안컵 성적과 과거 한국 vs 호주의 경기 전적 등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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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주 축구 비교 - 호주 국가대표 피파 랭킹, 월드컵 아시안컵 순위
한국과 호주 피파 랭킹 순위
한국, 호주, 이란, 일본은 아시아 축구의 4대 강국으로 불립니다. FIFA(국제축구연맹) 피파 랭킹 순위는 한국이 23위, 호주가 25위로 두 나라 모두 상위권에 속해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는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오랜 기간 경쟁해 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왔으며, 1998년에는 FIFA 랭킹 17위까지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호주는 한때 마크 비두카, 해리 큐얼 등 황금 세대를 앞세워 아시아 최강을 노렸으나, 최근에는 전력이 다소 하락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호주는 다른 대륙인데 왜 아시안컵 대회에 참가하냐는 질문이 있기도 합니다. 오세아니아 대륙의 국가 수가 너무 적기 때문에, 국제 축구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 AFC에 가입했기 때문에 아시안컵에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국 축구, 호주 축구 비교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플레이 특징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빠른 선수들이 상대를 좌우로 크게 흔드는 스피드를 앞세운 축구를 펼치고 있습니다. 평균 신장과 체격을 보유하며, 선수단의 평균키는 월드컵 평균 키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체격이 좋은 팀으로 분류되는데, 아시아에서는 이란이나 호주와 함께 피지컬 축구로 쓰리톱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과거에는 투지와 많은 활동량을 주 무기로 하는 팀이었습니다.
그리고 호주 국가대표 축구팀의 플레이 특징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체력과 체격이 좋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힘을 앞세운 파워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영국과 비슷한 신체적, 팀적 특징을 보이는 나라입니다. 특히 중거리 슈팅 능력이 위협적이며, 세트피스로 득점 찬스도 잘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대팀에게 보다 많은 체력 소모를 강요하는 스타일로 플레이하며, 압박 플레이 및 공중볼 싸움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한국, 호주 축구 대표팀의 경기 성적
한국의 주요 선수로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양현준, 조규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적인 스타플레이어로서 아시아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호주의 주요 선수 중에서는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호주의 공격을 이끄는 잭슨 어바인이 있습니다. 그의 키는 189cm, 체중은 74kg로 당당한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역대 상대 전적은 한국이 8승 11무 9패로 약간 앞서고 있습니다.
2015년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호주에 졌던 과거가 있습니다.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호주에 승리를 거뒀으나, 결승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1996년 이후 아시안컵 성적 참고
- 일본 : 우승 3회, 준우승 1회
- 사우디아라비아 : 우승 1회, 준우승 2회
- 호주 : 우승 1회, 준우승 1회
- 카타르, 이라크 : 우승 1회
- 한국, 중국, UAE : 준우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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