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살해범 콜먼
렙틸리언의 침공을 주장한 서핑 강사
렙틸리언이란 뜻은 인간형 파충류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자식이 렙틸리언에 감염되었고, 그래서 살해했다는 사람이 있어서 충격을 주었었습니다. 2021년에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는 2살과 10개월의 두 아이를 잔인하게 살해했습니다.
렙틸리언 음모론은 일루미나티 음모론, 큐캐논 음모론까지 퍼져서 사회의 문제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의 사례를 통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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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살해범 콜먼 - 렙틸리언의 침공을 주장한 서핑 강사
렙틸리언이란, 큐캐논 이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사는 매튜 콜먼은 최근 도마뱀 외계인 침공의 음모론에 빠져서 자신의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렙틸리언 음모론, 큐캐논 음모론 등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먼저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렙틸리언 음모론이란, 파충류형 외계인이 지구에 침투해서 몰래 활동하고 있으며 지구를 빼앗으려고 한다는 음모론입니다. 이것은 일루미나티 음모란이란 것으로 연결되고, 유명인이나 중요한 인물들이 사실은 외계인이 지구인으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큐캐논 음모론이란, 렙틸리언 비밀 정부를 무찌르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수주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투쟁에 나섰다고 여기는 그들은 보수주의 지지자들이 대부분으로, 외계인의 DNA가 인간에게 퍼트려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두 자식을 죽인 서핑 강사
20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40살인 콜먼이라는 이름의 남자는 토요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닿지 않자 아내는 산타바바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일요일에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은 통신사에 최종 위치 조회를 의뢰했습니다.
콜먼의 마지막 위치는 멕시코 로사리토였습니다. 남쪽으로 내려가서 가까운 멕시코 지역에 갔던 것입니다. 경찰은 친족에 의한 납치사건으로 보고 FBI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잡지 못하고, 다음 날인 월요일에 콜먼이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차에 아이들은 없었습니다. 요원들은 아이들을 찾지 못했고, 차량에서 피를 발견했습니다. 2살 아들과 10개월 된 딸을 그가 살해했던 것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살인 무기와 버려진 피 묻은 옷의 위치 알려 주었고, 아이들의 시신을 거두어 올 수 있었습니다.
파충류 DNA가 흐른다는 주장
렙틸리언의 침공을 주장한 서핑 강사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들이 마구 나왔고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콜먼은 작살용 총으로 찔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자신이 한 일은 잘못된 일이지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에게 파충류의 DNA가 흐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내에게 침투된 파충류 DNA가 아이들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으니, 그대로 자라면 괴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법원은 보석 없이 구금시켜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큐캐논 음모 주의자들은 고위층으로 위장한 렙틸리언들이 비밀리에 아이들을 잡아먹고 있다고 하고, 테네시 주에 사는 앤서니라는 사람은 파충류가 미국 진보 정부를 장악했다고 주장하며 폭파 사건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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