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1960년 스탠리 큐브릭 감독 외 역사 영화 - Spartacus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줄거리는 대제국 로마에 대항하는 노예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스파르타쿠스"란 뜻은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배우 커크 더글라스, 진 시몬즈,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줄거리, 결말, 뜻의 정보와 스포일러가 있으며, 내용이 길어서 2부로 나누어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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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르타쿠스 줄거리 결말 뜻 1 - 커크 더글라스, 지 시몬즈 주연
검투사가 되는 과정
로마시대 한 광산에서 노예로 일하는 스파르타쿠스(커크 더글라스)가 보입니다. 그는 귀족과 노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평생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불같아서 감시병과도 싸움박질을 하곤 합니다.
이때 지나던 노예상의 눈에 띄게 됩니다. 도전적이고 야생마같은 그의 인상이 마음에 든 노예상은, 그를 로마로 데리고 가서 검투사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교관은 그 인상이 마음에 안들어서 매번 그를 괴롭혀댔습니다.
한편 같은 노예 검투사 드라바(우디 스트로드)와도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는 친해지려고 말을 건네지만, 드라바는 서로 죽여야 할 운명이라며 그를 멀리했습니다. (그는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줄거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등장인물입니다)
노예의 사랑과 시련
장면이 바뀌고, 그의 감옥에 바리니아(진 시몬즈)가 들여보내졌습니다. 그래 놓고 로마인들은 구멍난 천장에서 쳐다봅니다. 마치 가축을 교미시키듯이 구경하는 것입니다. 이에 그는 크게 반발하였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바리니아의 마음 속에 감정이 싹텄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자, 눈치챈 악질 교관은 일부러 바리니아를 다른 남자에게 보내기도 하는데... 바로 그때 크라수스(로렌스 올리비에)가 검투장에 방문했습니다. 그는 로마 최고 권력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부인들은 짐승을 고르듯 검투사를 골라서 싸움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는 드라바와 결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드라바는 최상의 전투력을 지닌 인물! 하지만 드라바는 그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로마인들에게 창을 던지며 덤벼들었습니다. 결국 드라바는 죽는데, 이 사건은 영화 스파르타쿠스 결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사건입니다.
스파르타쿠스 줄거리 의미
다음 날, 또다시 교관이 주인공을 괴롭혔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분노를 터트리는 주인공! 거기에 다른 노예 검투사들까지 합세하며, 마침내 로마 경비병들을 뚫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부자를 습격해서 도시의 노예들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이때 로마 공화정 의회는 크라수스의 반대파인 그라쿠스가 독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억압을 일삼는 강경파 그라쿠스에 반대해서, 온건주의자인 크라수스가 대항하며, 검투사 노예 반란사건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맞섰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한편 반란군의 숫자는 엄청나게 늘어났고, 주인공은 존경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부자들에게 검투 대결을 강요하던 반란군들에게 미래를 제시합니다. 남부로 가서 자유의 나라를 세우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영화 스파르타쿠스의 줄거리는 자유를 향한 탈출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래에 2부의 줄거리 결말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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