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 (1)
뜻과 줄거리, 결말 - 작가 연상호, 류용재
이 글은 드라마 《괴이》의 결말, 줄거리를 정리하고, 중간중간에 설명도 넣고 있습니다.
怪異(괴이)의 뜻은 "알 수 없게 드물고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로 괴상하다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총 6부작 중 제1화~제3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링크에는 제4화~제6화의 결말까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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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드라마) - 뜻과 줄거리, 결말 정보 - 구교환, 신현빈 (1화~3화)
제1화 괴이 줄거리
행정구역이 바뀌며 천보산이 진양군에 포함되고, 그 야산에서 고대의 불상이 발견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불상이 발견된 후부터 검은 비가 내리는 등 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승려들이 고고학자에게 조사를 부탁해 옵니다.
기훈(구교환)은 오컬트 잡지를 만드는 괴짜 고고학자입니다. 문양 해독가인 부인 수진(신현빈)과 별거 중인데, 하나뿐이던 딸 정하영(박소이)을 잃은 후, 수진은 모든 일을 접고 진양에 내려와 있었던 것입니다.
기훈과 승려들은 불상에 악귀가 들린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수 권종수(박호산)는 그것으로 관광사업을 벌이겠다며 군청 한 가운데에 불상을 전시하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진은 그 불상을 보고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제2화 괴이 줄거리
한편 한석희(김지영)은 청금파출소장을 할 정도로 대단한 여자이지만, 아들 한도경(남다름)에게만은 편하지 못합니다. 그날도 봉사활동을 가지 않겠다는 아들을 억지로 내보냅니다. 그런데, 도경은 봉사활동을 하던 진양 군청에서 곽용주(곽동연)와 맞닥트리게 됩니다.
문제나 일으키고 다니는 용주는 옥살이를 끝내고 오자마자 도경에게 복수하려고 벼릅니다. 그는 마을에 닥친 재앙도 장난처럼 여기는 인간입니다. 한편, 사람 얼굴의 우박까지 내리자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모였습니다.
그때 수진이 자신의 딸을 친 택배기사를 발견합니다. 급하게 기훈에게 연락하는데... 이제부터 드라마 괴이의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한 사람이 이상한 증상을 보이고, 귀불(불상)의 눈을 본 사람들이 미친 것처럼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3화 괴이 결말
아수라장이 되자 생존자들은 군청 안으로 쫓겨 들어갔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수진은 죽은 딸의 환영을 계속 봅니다. 귀불의 눈을 본 사람은 자신의 가장 고통스럽던 기억 속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끔찍한 환각 속에서 분노를 폭발시키며 폭력적으로 변하는데...
군청 안으로 들어간 용주는 버릇없이 굴며 대장 노릇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건 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니 찾아내서 죽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황한 군수 등은 그냥 용주의 폭력성에 휩쓸려 갑니다. 용주는 비를 맞았으면 감염자가 될 것이라며 모조리 묶으라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수진도 환각에 빠져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용주의 똘마니들이 수진을 위협했습니다. 또 한편에서, 기훈과 석희는 어떻게든 군청에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특별재난 구역으로 선포되었기에 군부대가 봉쇄하고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는데...
여기서는 총 6부작 중 제1화~제3화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했습니다. 아래 링크에는 제4화~제6화의 결말까지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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