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H오피스텔 추락 사건 - 시신 사망 추락? 마네킹 추락? 미스터리 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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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오피스텔 추락 영상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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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H오피스텔 추락 사건

시신 사망 추락? 마네킹 추락? 미스터리 미제 사건

 

안양시의 49.9m짜리 오피스텔에서 사람이 떨어졌는데 다들 증거를 감추고 숨기려고 한다? 누군가 몰지각하게 인체 모형에 피까지 담아서 던지고는 논란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실제 그날, 30대 여자 영어 강사 실종 사건이 있었다?

 

이것이 안양 H오피스텔 추락 사건의 핵심 내용이며 논란 내용입니다.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제보받기도 했던 사건... 그 추락사건에 대한 정보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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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H오피스텔 추락 사건 - 시신 사망 추락? 마네킹 추락? 미스터리 미제 사건

 

H오피스텔 추락 사건이란?

 

안양시 X오피스텔 추락 물체가 찍힌 CCTV

먼저 간략히 사건 개요를 정리합니다. 2012년 5월, 아침 9시경에 어떤 물체가 추락했다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문제는 그게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H오피스텔의 화단입니다.

 

이 사건은 사무 정장 차림의 여성이 추락한 것이 아니냐는 미스터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오피스텔의 14번 CCTV에서 찍힌 사고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한편으로는 단순히 마네킹이라는 주장이 있어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스터리 사건이 되고 만 이유는, 당시 떨어진 시신 또는 물체가 보관되지 않고 사라진 것에 있습니다. 더구나 아파트 관리 관련자가 가까이서 찍은 휴대폰도 사라졌습니다. 즉, 멀리서 찍은 CCTV 이외에는 자세히 알 수 있는 증거가 다 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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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추락사건 영상의 내용

 

X오피스텔 관리 직원들이 물체를 발견했다

14번 CCTV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추락 사건 후 여자 환경미화원들이 먼저 이상한 상황을 발견하게 됩니다. 근처에는 화단에 피도 튀어 있습니다. 놀란 미화원들이 관리실에 알렸는지, 얼마 후 관리실 직원들이 몰려왔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어찌할지 의논하는 중, 한 직원이 증거 사진을 촬영합니다. 그 후 다른 직원들이 간 상태에서 한 직원이 마대 자루를 들고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마대를 담는 중에 여자의 하반신으로 보이는 장면이 선명히 찍힙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사람 모양의 그것을 마구 꺾어 마대에 담는다는 것입니다. 마치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한 여자가 실종됐다는 것입니다. 영어 강사를 하는 30대의 김 씨라는 사람이 실종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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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오피스텔 사건의 미스터리

 

X오피스텔 추락 지점을 살펴보는 장면

이제부터 이 문제의 미스터리를 이야기합니다. 어찌 보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사건의 물체를 조사하려고 했으나, 당시에 직원이 지하 1층 쓰레기장에 버렸다고 하면서 가장 중요한 증거물 확보가 안 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요구했으나, 그 직원은 촬영한 폰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피의 정체에 대해서도 질문했지만, 당시 직원들은 그것은 인형이었으며, 누가 돼지 피를 채워서 떨어트렸다고 말합니다. 더 이상한 것은 그 외의 목격자가 더 이상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안양시 H오피스텔 추락사건이라고 불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게 됩니다. 어떤 누리꾼들은 분명히 여자 시신이 맞다고 주장하고, 어떤 누리꾼들은 마네킹이나 리얼돌이란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 사건은 경찰의 수사 종결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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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오피스텔 추락사건 논란

 

마대자루를 가져 온 X오피스텔 직원

이 문제의 또 다른 한 축은 김 씨라는 영어 강사의 실종입니다. 그녀의 마지막 위치가 안양시 동안구 h오피스텔이란 점도 소름 끼치는 점입니다. 실종자의 동생은 떨어진 물체가 자신의 언니라고 했다고도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현장에 언니의 안경이 있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실제 사람의 시신 추락 사건인데 어떤 이유로 증거를 인멸하고 숨기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렇게 태연하게 마대에 담을 정도면 당연히 마네킹이 아니겠냐는 주장이 맞는 것일까요? 그런데 하필 현장의 물체와 촬영 휴대폰이 때맞춰서 사라진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어찌 보면 현장에 튀었다는 피를 조사하면 다 확인될 것인데, 경찰도 단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확실하게 답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냥 미궁으로 빠져버리고 말 것 같은 안양 H오피스텔 추락 사건... 시사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이 사건의 제보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더 이상의 증거물이 나오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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