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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하버의 부인 클라라 임머바르 - 독가스 발명가의 아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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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하버의 부인 클라라 임머바르 - 독가스 발명가의 아내

키스세븐지식 2022. 8. 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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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임머바르

 

독가스를 발명한 남편에게 반발하던 아내는 총으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프리츠 하버의 아내 클라라 임머바르의 이야기입니다.


 

프리츠 하버의 부인 클라라 임머바르 - 독가스 발명가의 아내

 

독가스 발명가 프리츠 하버의 아내

 

'프리츠 하버'는 독일의 화학자입니다. 그는 비료를 발명해서 1918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인류에 극한 해를 끼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독가스를 발명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에서 10만 명이 죽고 100만 명이 후유증을 앓았습니다.

 

그에게는 '클라라 이머바르'라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여성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입니다. 1870년에 태어나 1915년에 죽었습니다.

 

그녀는 독일인이었기에 독일에서 활동하던 프리츠 하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1901년 두 사람은 결혼했습니다. 그녀의 나이 31살 때의 일입니다.

 

프리츠 하버의 부인 클라라 임머바르의 자살

 

클라라 임머바르는 왜 여성 화학자라는 설명보다 프리츠 하버의 아내라는 설명이 더 많을까요...

그 이유는 하버가 독가스를 만드는 것에 반대하다가 자살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외에도 이유는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로 산업체 취업에 실패하고 가정주부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그녀와 맞지 않았고 주부라는 것은 오히려 그녀에게 스트레스를 주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지 1년 후, 프리츠 하버와 클라라 임머바르는 크게 말다툼하게 됩니다. 바로 그날은 독일 군부가 대량 살상을 했다며 자축하던 날이었습니다.

 

프리츠 하버 부인은 그의 총을 들고 마당으로 나갔습니다. 그 총으로 결국 자살하고 맙니다. 그것이 학자의 양심이냐며 화가 났던 클라라 임머바르는 1915년 비극적인 길로 갔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프리츠 하버는 아내 클라라 임머바르 죽은 다음 날, 전선에 가서 독가스 작전을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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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하버의 부인 클라라 임머바르 - 독가스 발명가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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