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의 평균 평수
한국인의 집 평수는 평균 얼마일까? 그런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오히려 과거보다 점점 더 좁은 곳에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삶의 질은 나라의 부유함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 통계 - 어떤 집에 살까? 한국 집의 평균 평수
2020년대에 기사로 난 한국 집의 통계에 대한 자료를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한국인의 21% 정도는 20평도 안 되는 집에 살고 있습니다.
35% 정도는 20평 ~ 30평 공동 주택에 살고 있고, 34% 정도는 30평 ~ 40평 사이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들지 못한 총 가구까지 다 계산해서 평균을 내면, 한국 집의 평균 평수는 21.6평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자료를 가지고 2010년과 2020년을 비교하면 오히려 0.53㎡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의 경우 그 정도가 더욱 심합니다. 30년 전과 비교했을 때 8㎡나 줄어들어서, 10%나 줄어든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에, 일본의 도쿄를 답답해하며 일본 집은 좁아서 살기 힘들다고 했던 한국인들이 지금 똑 같은 경우에 들어선 것입니다.
또 다른 가구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23% 정도는 25년도 넘은 집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전국에 있는 한국의 집들 중에서 38%는 30년도 넘은 집이니, 노후화된 집이 늘어나는 것은 어절 수 없긴 합니다. 그러나 집값이 오르고 영끌까지 하며 집을 구하려는 노력과 비교한다면, 여건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집 평균 평수와 노후화 통계
[한국인 통계 - 어떤 집에 살까? 한국 집의 평균 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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