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뜻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 - 2022년은 무슨 띠? 무슨 해?

2022년 임인년

2022년 무슨 해? 무슨 띠?

어느새 2021년 신축년의 하얀 소가 지나갑니다. 그리고, 새로 맞은 2022년 임인년의 뜻은 검은 호랑이입니다. 이에, 십이간지에서 임인년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2022년은 무슨 띠인지, 무슨 해인지를 통해서, 새해를 계획하고 각오를 다져 보는 시간도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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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뜻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 - 2022년은 무슨 띠? 무슨 해?

2022년은 무슨 해?

2020년은 무슨 해였고, 2021년은 무슨 해였을까요... 경자년과 신축년이었습니다. 띠로 말하자면 흰 쥐의 해와 흰 소의 해였습니다. 2022년은 무슨 해일까요... 임인년입니다. 검은 호랑이띠인 것입니다. 한자로는 黑虎(흑호)라고 합니다.

한 해의 이름은 10 천간과 12 지지로 만들어집니다.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양과 음의 기운이 있는데, 경자년은 양음, 신축년은 음음이었다가 임인년에 양양으로 바뀝니다. 우직하지만 참아야 하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좀 더 활기찬 해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壬寅年(임인년)의 뜻은, 10 천간에서 온 壬(물의 성질)과 12 지지에서 온 寅(호랑이)로 볼 수 있습니다. 오행에서 "임"자는 수(水)의 성질이므로 검은색을 뜻합니다. "인"자는 목(木)의 성질이며 호랑이를 뜻합니다. 그래서 2022년이 검은 호랑이의 띠라는 뜻이 생기는 것입니다.

임인년의 뜻과 성질

2022년 임인년 뜻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 - 2022년은 무슨 띠? 무슨 해? / ⓒ Tumisu, 편집 www.kiss7.kr

물(水)의 성질은 부드럽고 감성적이고 유연합니다. 목(木)의 성질은 활달하고 집중력이 강합니다. 명리학의 입장에서 본다면, 水는 木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물을 충분히 주면 나무가 잘 자라니 말입니다.

옛사람들은 검은 호랑이가 마귀를 물리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호랑이는 리더십이 강하고 집요한 성질이 있는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2022년은 좀 더 활기 있고 적극적으로 될 해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인류는 경자년과 신축년 동안 코로나라는 거대한 재앙을 만났습니다. 모든 활동이 정지되어 답답한 2년을 보냈는데, 2022년은 이 답답함이 풀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음의 차가운 기운을 지나 양양의 시대가 왔으니 힘을 내야겠습니다.

역사 속의 임인년

2022년 임인년 뜻 (흑호. 검은 호랑이의 해) - 2022년은 무슨 띠? 무슨 해? / ⓒ blende12, 편집 www.kiss7.kr

2022년의 해인 임인년은 육십갑자에서 39번째에 해당합니다. 이전의 임인년은 1962년이었고, 다음 임인년은 2082년에 옵니다. 서기 이후의 모든 임인년은 마지막이 2로 끝나는 해입니다. 다만, 서기 이전은 9로 끝나는 해였습니다.

기원전 979년 : 기록이 있는 첫 번째 임인년
기원전 859년 : 진나라 제5대 군주 진여후 사망
기원전 19년 : 고구려 유리명왕 즉위
42년 : 서기 후 첫 번째 임인년. 금관가야 수로왕 즉위
222년 : 오나라 손권 즉위
342년 : 모용선비족의 연나라가 고구려 침입
402년 : 고구려 광개토왕 후연의 라오닝 빼앗음
522년 : 백제, 고구려 공격해서 다시 한성 빼앗음
582년 : 동로마 제국 마우리키우스 즉위
642년 : 백제 의자왕, 신라 공격하여 40여 성 빼앗음
702년 : 신라 성덕왕 즉위
822년 : 신라 김헌창의 난 일어남
882년 : 러시아 키이우 공국 건국
942년 : 고려 태조, 거란 낙타 분쟁 만부교 사건
1002년 : 1000년 이후 첫 번째 임인년
1122년 : 고려 예종 사망
1182년 : 경대승이 도방 창설
1242년 : 몽골 퇴레게네 섭정 시작
1302년 : 프랑스, 첫 삼부회
1362년 : 원나라 나하추 고려 침입
1422년 : 조선 첫 번째 임인년. 태종 사망
1482년 : 조선 조광조 태어남
1542년 : 영국 여왕 메리 스튜어트 태어남
1602년 :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설립
1662년 : 프랑스 수학자 파스칼 사망
1722년 : 근대 첫 번째 임인년. 청나라 강희제 사망
1782년 : 영국, 증기 기관 특허 연장
1842년 :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첫 공연
1902년 : 현대 첫 번째 임인년. 서울-인천 첫 공중전화 개설
1962년 : 미국, 쿠바 미사일 위기
2022년 : 2천년대 첫 번째 임인년

2022년은 무슨 해, 무슨 띠인가에 대한 글을 마치며, 2022년 임인년 뜻, 검은 호랑이의 해에 대한 역사적 사건들도 정리했습니다. 42년 수로왕 즉위, 822년 김헌창의 난, 1962년 쿠바 위기를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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