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2019년 장규성 감독의 드라마 영화 - My First Client
드라마 영화 《어린 의뢰인》의 줄거리와 결말은 실화를 모티브로 합니다. 다혈질의 분노 조절 장애 계모가 아이들에게 심하게 욕설을 내뱉고 구타하는 장면 때문에 분노가 치밀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주연으로 만들었습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명이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래 추천글 링크에서 어린 의뢰인의 실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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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결말 실화 정보 - 이동휘, 최명빈, 이주원, 유선
영화 어린 의뢰인 줄거리
정엽(이동휘)은 온갖 자격증을 다 딴 변호사입니다. 그러나 워낙 튀는 성격 때문에 면접만 보면 취업에 실패합니다. 한편, 어린 동생 민준(이주원)을 돌보며 사는 누나 다빈(최명빈)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새어머니(유선)를 데리고 왔습니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었기에 기대가 컸던 아이들... 그러나 새어머니는 무서웠고, 머리를 묶으면서 죽도록 패기 일쑤였습니다. 그때, 누나 집에 얹혀사는 정엽은 잔소리를 듣다가 아동복지센터에 취직합니다. 그리고 경찰서에서 다빈을 만나게 되는데...
어머니가 목까지 조르자 경찰서에 왔던 다빈, 정엽은 경찰과 함께 가정방문을 했지만 수사권이 없으니 별로 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누구라도 도움이 필요했고, 복지관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친해집니다.
실화는 이것보다 더했다
아이들은 친어머니의 옛날 사진을 들고 와서 사진 속의 사람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정엽은 서울에 가서 성공하고 싶어 했고, 아이들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고릴라 인형과 함께 돈 5만 원을 주고 아이들과 헤어지려고 합니다.
정엽은 서울에서 로펌에 들어가고, 그동안 새어머니는 복지관에 간 사실을 알고는 또 아이들을 팼습니다. 그러다가 정엽이 준 돈 5만 원이 나오자, 새어머니는 오해해서 돈까지 훔치냐며 또 죽도록 패기 시작합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의 줄거리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다빈이가 민준을 때려서 죽게 했다는 것입니다. 새어머니는 다빈이에게 죄를 덮어씌우고는 거짓말을 하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이 사실을 안 정엽은 눈물을 쏟아내고는 로펌을 그만두고 다시 내려왔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의 결말
알고 보니 이 여자...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여자였습니다. 영화 어린 의뢰인은 결말로 향하며 법정 영화가 됩니다. 아동학대로 그녀를 고소한 것입니다. 그러나 악랄한 이 여자는 천사처럼 연기를 하며 다빈이를 살인자로 몰아세웠습니다.
친아버지까지 못되게 굴며 새어머니 편을 드니, 다빈은 사실은 고백하지 못하고 스스로 누명을 쓰려고 했습니다. 이때 정엽은 자신이 준 인형에 녹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민준의 유품은 다 버린 상태라 쓰레기장에도 없고...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하지만 친구 장호가 이를 챙겼다가 정엽에게 찾아주었습니다. 덕분에 법정에서 이를 공개하며 계모의 만행을 다 밝힐 수 있게 됩니다. 이후 영화 어린 의뢰인의 결말은 6개월이 흐르고, 정엽이 사진 속 인물을 찾아주면서 끝납니다.
아래 지식거리 링크에서 어린 의뢰인의 실화를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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