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발 살인 사건
사이코패스 살인자 페테르 마센
백만장자이며, 첨단 기술 기업을 운영하고, 신지식인으로 엄청난 관심을 받던 기업가... 그런데 사실 그는 사이코패스이며, 잔혹한 살인을 즐기는 살인자였다... 마치 영화 줄거리 같은 이것은 실제로 일어났던 킴 발 살인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덴마크에서 일어난 킴 발 살인 사건은 페테르 마센이라는 사업가가 저지른 엽기 살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 때문에 덴마크 국민들은 큰 충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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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발 살인 사건 - 살인자 페테르 마센(백만장자 사업가)의 사이코패스 살해 사건
페테르 마센과 킴 발
덴마크의 '페테르 마센'은 덴마크 국민들의 관심을 듬뿍 받던 사업가였습니다. 스웨덴 출신이지만 첨단 벤처 기업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하여 백만장자가 된 사람입니다. 미국의 일론 머스크처럼 우주선 개발 등의 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 킴 발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킴 발'은 스웨덴의 기자였습니다. 그녀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 기자였습니다. 당연히 신기술 회사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살해당하고 맙니다.
킴 발 살인 사건의 시작
사건 초기에는 아주 평범했습니다. 킴 이자벨 프레데리카 발 기자가 페테르 마센에게 기사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단,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마센이 직접 개발한 잠수함인 "노틸러스 UC3"에서 하기로 한 것입니다.
2017년, 페테르의 제의에 의해 킴이 함께 잠수함에 탔습니다. 그런데 그날 새벽 1시가 넘도록 그녀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남자 친구는 직감적으로 위기를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페테르를 찾아 나섰는데...
의외로 그는 침몰하는 잠수함에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킴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는데, 그는 3시간 정도의 인터뷰 후 갑자기 잠수함에 문제가 생겨서 근처 섬에 내려주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백만장자 페테르 마센의 살인
경찰은 또다시 그녀의 행방을 찾아 나섰지만, 사건은 또 한 번 의외의 방법으로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고장 났다는 잠수함이 일부러 침몰시킨 것 같다는 조사가 나왔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 페테르는 용의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스웨덴 출신이며 덴마크 사업가였던 페테르 마센은 그때서야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잠수함 사고 때 그녀가 죽었고, 자신이 살인자로 오해 받을까 봐 바다에 버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더 의심을 받는 증언이 됩니다.
경찰은 직접 잠수함을 인양해서 내부를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킴 발 살인 사건이 그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는데... 잠수함에서 그의 속옷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11일이 지난 후 그 결말도 드러나는데...
엽기적인 사이코패스 잔혹 살해
근처 바닷가에서 킴 발이 발견되었는데, 모습이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머리와 팔다리가 잘려서 몸통만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DNA 조사를 통해서 그녀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온 국민의 관심을 받던 첨단 기업 백만장자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그 후 조사를 하던 중에 경찰은 그가 컴퓨터에 잔혹 동영상을 모아 놓은 것을 발견합니다. 사람을 잔혹하게 죽이는 영상을 보면서 사업을 해 왔던 것입니다. 즉, 단순 성폭행 살인이 아니라 살인을 즐기는 엽기적인 사이코패스 살해였던 것이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2018년, 법원은 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영화 같은 일이 터집니다. 가짜 폭탄을 만들어서 인질극을 벌이며 탈옥을 시도했던 것입니다. 덴마크의 킴 발 살인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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