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컨저링 뜻과 실화
컨저링의 뜻은 마술, 주술 등의 의미입니다. 이런 내용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영화도 시리즈로 나오고 있습니다.
컨저링의 어원과 함께 영화 컨저링의 실화를 요약해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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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뜻, 어원, 실화 - 영화 컨저링 시리즈의 실화 정리]
컨저링 뜻과 어원
'Conjuring(컨저링)'의 뜻은 "마술, 속임수"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의 원형인 conjure(컨저)의 의미를 살펴보면 "손을 모아 빌다"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단순한 마술보다는 "주술"이라는 의미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컨저링의 어원도 컨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어원은 라틴어 Coniurare에서 왔습니다. 영어에서 con은 com에서 온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어원에서 com은 "함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고대에 함께 무언가를 기원하는 행동인 것입니다.
컨저링 시리즈 내용
실제로 영화 《컨저링》의 뜻은 "주술"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워렌 부부의 퇴마 활동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시리즈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본다면 적어도 영화 제목의 뜻은 "주술"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워렌 부부는 실제로 가톨릭 계열에서 퇴마사로 활동하던 사람들입니다. 영화 컨저링의 실화는 1편 페론 가족 일화, 2편 자넷 가족 일화, 3편 존슨 살인사건이 모티브입니다. 이 사건들은 워렌 부부가 현장을 방문해서 퇴마식을 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으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영화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말초적인 호러물이 아니라, 심리적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좋아할만 하겠습니다.
영화 컨저링 실화 정리
먼저 컨저링 1편의 실화입니다. 페론 가족은 1971년~1980년에 무려 9명의 유령들과 한 집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유령이 못된 짓을 해서 문제였는데, 갑자기 악취가 나거나 주부에게 귀신이 씌워져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는 등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컨저링 2편의 실화는 귀신이 들어온 사건입니다. 특히 이 사건은 '폴터가이스트 현상'으로 유명한데, 뜻은 유령이 실제로 물건을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유령은 1년 동안 자넷 가족을 괴롭혔으며, 가족들에게도 나쁜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컨저링 3편의 실화는 1981년 있었던 '아르네 존슨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19살 청년이 술집 주인을 찔러 죽였는데, 악마가 들어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악마가 시켰다"인데, 미국 최초로 악령 사건이 오른 재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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