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설거지
컵라면 용기 뒤처리
얼마 전, 잔뜩 묻은 기름을 설거지 할 때의 온도는 어떤 것이 좋으냐는 화제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온도가 높을수록 좋겠지만, 의외로 찬물로 그냥 설거지 한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더불어, 야외로 놀러 갔을 때 기름이 묻은 컵라면 용기 뒤처리는 어떻게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봅니다. 휴지가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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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설거지 온도와 컵라면 용기 뒤처리 생활 팁]
기름 프라이팬 설거지
아주 당연하게도 기름 프라이팬, 그릇 등은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해야 합니다. 기름이 잘 녹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기 때문에, 반대로 찬물로 기름기 설거지를 하면 어떤 점이 나쁜지를 생각해 봅시다. 여기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찬물에 씻긴 기름이 하수구를 통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시 굳어서 하수구가 잘 막힌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먹을 것이 생겼으니 벌레가 생기기 쉽고, 다른 음식물과 엉키면 싱크대 배수구를 뚫는 방법이 힘들게 됩니다.
둘째는 돈과 환경 문제입니다. 찬물에는 기름기가 덜 녹기 때문에 더 많은 세제와 더 많은 물이 사용됩니다. 온도를 높이는 에너지와 환경 정화를 위한 에너지 중 어떤 것이 더 많이 드냐고 한다면, 당연히 각종 오폐수 정화에 더 많은 에너지가 듭니다.
컵라면 용기와 휴지
그러므로 알아둘 것은, 기름이 묻은 프라이팬을 설거지 할 때 바로 하지 말고 키친타월, 휴지 등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큰 덩어리를 일단 제거한 후 남은 것을 뜨거운 물로 설거지 하면 적은 물과 세제로도 깔끔하게 잔여 기름 없이 설거지가 가능해집니다.
키친타월, 휴지로 기름기 덩어리를 닦을 때 잘 안 되면,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로만 불을 달궈서 녹인 후에 하면 힘 안 들이고 그릇의 기름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에 놀러 갔을 때도 키친타월을 챙기면 편리해집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컵라면을 먹은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은 기름기를 휴지로 닦아내면 종이 재활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야외에서 버릴 곳이 없을 경우 집으로 가져와 처리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컵라면 용기 뒤처리와 기름 그릇 설거지에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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