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케인
2001 존 달 감독의 액션 공포 영화 - Joy Ride
영화 《캔디 케인》의 줄거리 뜻은 장난 중에 사용한 여자 이름입니다. 원제목 "즐거운 운전"이 장르와 맞지 않아서 줄거리에 등장하는 이름을 대신 썼습니다. 황당한 앞부분과, 심장 쫄깃해지는 스피디한 뒷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잔, 폴 워커, 릴리 소비에스키, 제시카 보우먼 주연으로 만들어졌으며,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캔디 케인, 줄거리, 결말, 뜻 정보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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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캔디 케인 줄거리 결말 뜻 정보 - 스비브 잔, 폴 워커, 릴리 소비에스키]
캔디 케인 줄거리
갖 대학에 들어간 루이스(폴 워커)는 고등학교 때 짝사랑하던 고향 친구 베나(릴리 소비에스키)와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베나가 고향까지 자동차 여행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루이스는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큰돈을 모아 항공권까지 사놨었지만, 베나와 함께 하고 싶어서 표를 반환하고 중고차를 사버렸습니다. 베나를 데리러 가는 길, 그런데 어머니에게 전화했다가 형이 출소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머니의 부탁 때문에 형을 태우고 고향에 가게 되었고, 루이스의 달콤한 계획은 깨져버렸습니다. 형 풀러를 태우고 가는 길, 중고차 수리센터에 들어갔는데 형이 덜컥 무선통신기를 사버립니다.
형과 베나를 태우러 가는데, 공개 무선 주파수로 한 남자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풀러는 장난이 치고 싶어서, 여자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동생에게 말을 해 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캔디 케인이라는 여자 이름으로 장난이 시작되었습니다.
장난이 목숨을 걸게 하다
상대는 러스티라는 남자였습니다. 그와 야한 농담으로 무선을 하며 가던 중에 날이 지고, 두 형제는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 손님 중에 다혈질의 아저씨가 인종차별적 진상을 부리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풀러는 러스티와 다혈질 꼰대를 만나게 해서 서로 당황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모텔 17호실로 러스티를 오라고 꼬신 형제는 재밌어하면서 그 순간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상한 소리만 나고, 다음 날 경찰까지 찾아옵니다.
옆 방에 있던 다혈질 남자가 길거리에서 턱이 뜯겨진 상태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된 형제도 화가 났고, 러스티에게 다시 무전이 오자 풀러가 심하게 욕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형제를 알고 있었다는 충격이...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크기의 트럭이 형제를 추격해 오고, 도망가던 형제의 차가 나무를 받은 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 러스티는 그들의 차를 짓누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무전으로 용서해달라고 하는 풀러...
캔디 케인 결말
풀러가 사과하자 남자는 자신도 장난이었다며 차를 돌려서 가버렸습니다. 거의 죽을 뻔했던 두 사람은 무선통신기를 떼어내 길가에 버리고 도망치듯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난 베나(릴리 소비에스키). 그녀의 친구 샬롯(제시카 보우먼)와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세 사람은 금방 친해져서 술을 마시며 놀았고, 모텔을 잡아 쉬기로 했습니다. 루이스가 술에 취해 잠들자 베나 방에 놀러 간 풀러... 그때 루이스 방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더스티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가 세 사람을 몰래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놀란 세 사람은 즉시 차를 빼서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길에 있는 교통표지판에 이상한 글자들이 쓰여 있었습니다. 낱말을 맞춰보니 트렁크를 열어 보라는 것... 트렁크 안에는 버렸던 무선기가 되돌아와 있었습니다.
다시 무선기를 연결한 세 사람, 그때 공포에 질린 친구 샬롯의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더스티는 살리고 싶으면 지정한 장소로 오라고 합니다. 옥수수밭에 가자 거대한 트럭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영화 캔디 케인의 줄거리는 다시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끝나지 않은 살인마
한밤중에 밭을 달리던 세 사람, 그러다가 베나가 러스티에게 잡혀가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두 형제의 차는 폭파당해버립니다. 형제는 러스티가 다시 정해준 장소로 찾아갔습니다. 숙소의 방 안에는 베나가 묶여있고...
영화 캔디 케인은 결말로 향하고 최후의 대결이 벌어집니다. 뒷 창문으로 접근한 풀러는, 현관을 여는 순간 총이 발사되어 베나가 죽게 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때 러스티가 폭행하고, 풀러는 다리에 파이프가 박혀버립니다.
한편 경찰이 출동하지만, 경찰이 문을 열면 베나가 죽게 되는 위기가 닥칩니다. 다행히 루이스가 뛰어들어 베나를 구하긴 하는데, 곧이어 또 거대한 트럭이 나타나서 그들을 받아버립니다. 간발의 차이로 이를 피한 형제!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트럭은 벽을 들이박고, 운전사를 죽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납치됐던 샬롯이 차 안에서 수출됩니다. 영화 캔디 케인의 결말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목숨을 구하고 겨우 한숨을 돌리려던 마지막 장면... 그때 또 무선통신기에서 러스티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죽은 운전사는 러스티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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