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런 오브 맨
2016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액션 스럴러 영화
[영화 칠드런 오브 맨 줄거리 결말 원작 뜻 스포 정보 - 주연 클라이브 오웬]
영화 칠드런 오브 맨 줄거리의 원작은 P. D. 제임스의 소설 "인간의 아이들"입니다. 말 그대로 Children of Men(칠드런 오브 맨)의 뜻이 제목인 소설입니다. 이것은 절망적인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알겠듯이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습니다.
클라이브 오웬, 줄리안 무어, 마이클 케인, 클레어 호프 애쉬티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칠드런 오브 맨, 줄거리, 결말, 원작, 뜻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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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드런 오브 맨 줄거리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테오도르(클라이브 오웬). 그때 뉴스에서는 세계 최연소자인 18세의 디에고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2027년의 세상은 전 세계의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해서 더 이상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 세계이며 국가가 자살을 권장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디에고의 죽음은 세계적인 충격이 됩니다.
테오도르가 카페를 나오는데 카페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임신 불가능의 이상 현상 때문에 전 세계가 무정부 상태처럼 되어버리고, 폭동과 테러가 계속된 것입니다. 그나마 군대의 치안 유지가 가능한 나라는 영국뿐... 그래서 영국은 이민자들 때문에 몸살을 앓게 됩니다.
20년 전, 테오도르는 사회운동가였습니다. 그런데 아들 딜런이 독감으로 죽었고, 슬픔에 빠진 아내도 따라 죽어버렸습니다. 그 후 테오도르에게는 사회운동을 할 때 동료였던 재스퍼(마이클 케인)가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테오도르와 재스퍼는 휴먼 프로젝트라는 것이 생겼다는 대화를 나누고, 집에서 키운 대마초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다음 날, 출근하던 테오도르는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끌려갔습니다. 알고 보니 이민자 인권 단체인 피시 조직이 데려간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영국 정부가 이민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수용소에 가두는 것에 반대하는 자들입니다.
인류의 희망
그런데 놀라운 것은 피시의 단장이 전 부인인 줄리언(줄리안 무어)이었다는 것입니다. 20년 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더니, 갑자기 전 남편을 납치해 오라고 시키다니... 이유는 테오도르가 정부 직원과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줄리언은 이민자 중 한 여자아이가 사용할 통행증을 만들어 오면 5천 파운드를 주겠다는 제의를 했습니다.
테오도르는 사촌에게 부탁해서 통행증을 만들어 왔습니다. 피시의 이인자인 루크(치웨텔 에지오포)를 만난 그는 돈을 더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통행증이 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단체 통행증이었으므로, 함께 다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영화 칠드런 오브 맨 줄거리의 핵심 인물인 소녀가 나타납니다. 테오도르는 키(클레어 호프 애쉬티)라는 아이와 그 보호자인 미리엄(팜 페리스)와 함께 출발했습니다. 줄리언과 루크가 검문소까지 데려다줍니다.
하지만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줄거리는 이내 위기에 닥칩니다. 의문의 자동차와 사람들이 앞을 막고 공격해 오기 시작했습니다. 괴한들이 쫓아오며 쏘는 총에 질리언이 총에 맞고, 경찰까지 추격해 오기 시작합니다. 결국 질리언은 죽고 맙니다.
배신자
줄리언이 죽자 이인자인 루크가 단장에 올랐습니다. 일단은 피시 단원들이 있는 농장으로 갔는데, 키는 테오도르를 헛간으로 불렀습니다. 거기에서 테오도르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키가 임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질리언이 아이를 휴먼 프로젝트로 보내려던 것은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농장을 방문한 어떤 사람과 루크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알고 보니 루크는 태어난 아이를 이용해 이득을 보려고 했고, 질리언은 그 때문에 죽은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즉시 탈출을 시도하는데, 여기부터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결말까지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맹추격을 겨우겨우 따돌린 테오도르와 키, 미리엄... 그들은 재스퍼에게 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여기에 재스퍼가 알려 준 방법은 난민 수용소에 잡혀 들어가서 가까운 항구의 배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휴먼 프로젝트로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것입니다.
그러나 피시 일당은 재스퍼의 집까지 찾아오고, 그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재스퍼가 그들을 막아섰습니다. 덕분에 셋은 도망갈 수 있게 되었지만, 재스퍼는 그만 목숨을 잃고 맙니다. 이후 그들은 이민자 격리 구역으로 안내할 조력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칠드런 오브 맨 결말
그런데 난민 캠프로 이동하는 중에 진통이 시작되면서 키의 양수가 터져버렸습니다. 적들이 이것을 알고 다시 쫓아왔지만, 미리엄이 스스로 희생해서 도망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힘든 도망이 계속되고, 난민 캠프에 도착한 그들은 어떤 집에서 신세를 졌습니다.
그날 밤, 드디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조력자가 배신해서 또 잡힐 위기에 빠져버립니다.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뜻은 줄거리에서 보듯이 희귀한 "인간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는 인류의 희망이지만, 인간의 탐욕은 이익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배를 구하려고 했으나 결국 피시 일당에게 잡히고, 루크는 아이만 남기고 다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테오도르는 안간힘을 써서 잡혀간 키를 찾아갔습니다. 어떤 건물에 있던 키와 아기를 데리고 나오는 테오도르... 군인들이 쫓아오는 상황... 그런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아기의 울음소리에 군인들도 사격을 멈추고 테오도르 일행이 지나가도록 길을 비켜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배오 오를 수 있게 된 그들... 그러나 테오도르는 배에 타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미 피를 너무 흘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의 결말 장면은 아이의 이름을 딜런이라고 짓겠다는 키의 약속과 테오도르의 죽음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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