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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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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키스 키스세븐 2020. 10. 2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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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 아폴로 11호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1969년, 인류는 달에 착륙했습니다. 우주선 아폴로 11호라고 하면 닐 암스트롱이라는 이름이 같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달 위에 인류의 첫발을 내디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폴포 11호에는 버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도 있었습니다.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이들의 이름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달 착륙 이후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닐 암스트롱이 어떻게 살았는지도 비교해 봅니다.

 

 


 

아폴로 11호의 우주인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NASA

1969년 7월 16일, '아폴로 11호'가 발사되었습니다. 그리고 1969년 7월 21일 새벽 2시 56분 15초(현지 시간)에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이 이루어졌습니다. 사령관 '닐 암스트롱'이 먼저 내려왔고, 20분 후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 내렸습니다. 그때 달 궤도에서는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가 공전하고 있었습니다.


나라와 인종에 관계없이 지구인들은 기뻐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교과서에서도 닐 암스트롱의 이름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갔던 버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의 이름은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버즈 올드린의 사진들]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NASA

 

우리가 알고 있는 아폴로 11호의 사진 중에는 잘 못 알려진 것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 표면의 인류의 발자국이라며 암스트롱의 발자국이라고 소개되는 사진의 발자국은 사실 버즈 올드린의 발자국 사진입니다. 또한 달 착륙 인류라는 사진도 닐 암스트롱의 사진이 아니라 버즈 올드린의 사진입니다.


이것은 사령관이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러니 찍히는 대상이 조종사일 수밖에 없는 까닭입니다. 사령선에 남아서 달에 착륙하지 못한 마이클 콜린스는 가장 조종을 잘하는 사람이 사령선을 조종해야 했기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구로 돌아온 후 이들의 삶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물론 세 사람 모두 유명인이 되었지만, 세계가 1등만 기억하기 때문에 닐 암스트롱만 특히 기억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달음모론자들의 공격이 암스트롱에게 집중되었고, 암스트롱은 골치 아픈 현실에서 멀어져서 은둔하듯 교수로 삶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덜 공격받은 올드린과 콜린스는 활발히 활약하며 살았습니다. 올드린은 아직도 학술과 홍보, 우주 정책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고, 콜린스는 군으로 복귀해서 준장까지 진급하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버즈 올드린과 마이클 콜린스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NASA

이들이 타고 간 아폴로 11호는 달에 접근한 뒤 착륙선이 사령선으로부터 분리되어 달로 갔습니다. 이때의 이름은 착륙선이 Eagle(이글. 뜻 "독수리")이었고 사령선이 Columbia(콜롬비아. 뜻 콜롬버스의 땅)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무려(?) 4KB의 메모리와 74KB의 롬이 있는 컴퓨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이름은 매우 촌스러웠습니다. 원래의 착륙선 이름은 Snowcone(빙수)였고, 사령선 이름은 Haystack(건초가리. 뜻 농사 후 생긴 건초 더미)였지만 어느 날 쓰윽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NASA

 

버즈 올드린은 재미있는 기록들이 꽤 많습니다. 그는 인류 최초로 달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입니다. 종교인인 그는 종교의식처럼 포도주와 밀떡을 먹으며 '성찬식'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셀피를 찍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는 1966년 제미니 12호 활동 당시 우주 유영 중에 셀카를 찍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달에서 인류 최초로 소변을 본 사람이며, 인간 최초로 달에 사랑하는 딸의 이름을 새겨 놓은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마이클 콜린스는 아폴로 11호의 가장 유명한 사진을 찍은 사람입니다. 우주와 달에 관한 책에서 빠지지 않는 아폴로 11호의 착륙 직전의 모습을 찍은 사람이 바로 마이클 콜린스인 것입니다. 사진에는 아폴로 11호와 달, 그리고 그 뒤쪽에 지구의 모습이 보이는데, 콜린스 자신을 제외한 전 인류를 사진에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달까지 가고도 착륙해 보지 못한 그를 위로하곤 했지만, 정작 콜린스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것에 더 중요성을 두고 살았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에 간 사람들

[콜린스가 찍은 역사적인 사진]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NASA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1950년 한국전쟁(6·25전쟁) 때 제트기 조종사로 활약했었습니다. 고속 비행 조종 기록이 남달랐던 그를 눈여겨본 것은 1958년에 창설된 'NASA'였습니다. 우주에 갔다 온 뒤로 그는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언론의 관심과 달음모론자들의 공격 때문에 그는 조용히 살았습니다. 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있다가 퇴직한 후로는 기업 경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몇몇 우주 사업에 공헌한 것도 있지만, 그는 더 이상 떠들썩하게 관심을 받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후 2012년 죽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대한민국 훈장을 다는 모습]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 ⓒ 대통령기록관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 역시 1950년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조종사입니다. 그는 암스트롱과 학번도 같은 동료였습니다. 암스트롱에 비해 덜 유명했기에 부담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활동적이었는지, 버즈 올드린은 그 후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학술적으로 우주항공 분야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단, 외국에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지만 미국에서는 나름 유명인사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에서 옵티머스와 인사를 나누는 지구인 역으로 출연했을 정도로 우주에 대한 그의 공헌은 많은 미국인이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우주비행사 마이클 콜린스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아폴로 11호의 서열 1위와 3위가 달에 착륙하는 동안 지켜만 봐야 했던 인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 홍보를 하러 다닐 때 세 우주인이 함께 한국에 방문해서 국민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내성적인 닐 암스트롱이 가정적 불행까지 겪으며 물러섰고, 활발하던 버즈 올드린도 나중에는 나름의 열등감과 우울증,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었던 반면, 조용히 살았던 마이클 콜린스는 순탄하게 국무부 차관 등을 거치며 살고 있습니다.

 

 

 

[아폴로 11호 -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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