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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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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키스 키스세븐 2020. 9. 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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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풍선 사건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풍선'86 사진)



[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1986년에는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풍선 날리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날아오른 풍선의 수는 무려 150만 개. 어떻게 보면 동화의 세상에 온 것 같은 환상적인 장면이 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진행한 사람들 때문에 이 지역은 생난리를 겪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클리블랜드의 풍선 대재앙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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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풍선 행사

1986년에 자선 단체 United Way of Cleveland(클리블랜드의 유나이티드 웨이)는 단체 활동의 홍보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 수 있는 완벽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는 또 한 가지 목적이 있었는데, 동시에 날아오르는 풍선의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우려는 시도였습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Goodfullness)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며칠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150만 개의 헬륨 풍선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풍선들은 거대한 그물 아래에 놓였습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풍선'86 사진 / Thom Sheridan)



1986 년 9월 27일, 계획했던 날이 다가왔지만 폭풍우가 오고 있다는 날씨 예보가 전해졌습니다. 주최 측은 그날 이전에 계획했던 것보다 더 일찍 풍선을 띄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오후 1시 50분, 그물망 속에 가둬져 있던 거의 150만 개의 풍선이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터미널 타워를 둘러싼 클리블랜드의 퍼블릭 스퀘어는 엄청난 수의 풍선이 날아오르는 장관을 보여주며 유명해졌습니다.​
그들은 높은 고도에 도착한 풍선의 헬륨이 기압 차에 의해 완전히 빠지면, 다시 수축되어 지구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모두 공중에 머무를 것이라고 본 겁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Thom Sheridan)





150만 개의 기네스북 풍선 기록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것은 아주 불행한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헬륨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풍선들은 하늘을 떠다니다가 폭풍우의 대기와 만났습니다.​
그러자 차가운 공기, 그리고 비구름과 충돌하여 여전히 부풀어 오른 상태로 그냥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 바람이 빠져서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는 순간입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풍선'86 사진 / Thom Sheridan)



백 수십만 개가 넘는 풍선이 땅으로 떨어졌고, 오하이오 북동부 전역의 수로가 풍선 때문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 외에도 인근 지역 전체의 땅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시무시하게 많은 수의 풍선이 캐나다 쪽 해안의 이리 호수 쪽으로도 쏟아졌습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Thom Sheridan)



또한 많은 풍선이 오하이오주 메디나 카운티의 목초지에 떨어졌는데, 이 풍선은 인근에서 키우던 명마들을 다치거나 죽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말의 주인이 손해배상 청구를 했었는데, 그 금액이 무려 10만 달러(현재 가치 2억7천 만원)나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재난으로 인한 더 심한 최악의 결과는 실종된 두 어부의 수색과 구조가 풍선 때문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사고 당일, 해안 경비대는 실종된 사람들을 수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16피트짜리 보트는 방파벽 서쪽에 정박해 있었지만, 해안 경비대의 수색 및 구조 대원은 그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변에 흩어져 있는 풍선이 너무 많아서 풍선과 사람을 구분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풍선'86 사진 / Thom Sheridan)



9 월 29일 해안 경비대는 수색을 중단했고, 두 사람은 며칠 후 시신으로 바뀌어서 해안으로 떠밀려왔습니다. 한 남자의 아내는 후에 유나이티드 웨이 단체와 이 이벤트를 조직한 회사 쪽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풍선'86 사진 - 클리블랜드 기네스북 풍선 행사 사건 / Thom Sheridan)



결국이 이 풍선'86 사건은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우기는 했지만, 어처구니없는 문제만 잔뜩 발생시켰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이 증명한 것이 있다면, 그저 선의로만 한 일이라도 세심한 배려가 없다면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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