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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키스세븐지식 2020. 9.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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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쉬


[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영화 Trash(트래쉬)의 줄거리는 어린 세 소년의 정의로운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권력자와 상위층 사람 중에는 하위층 사람들을 쓰레기처럼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진짜 쓰레기 인생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즉, 트래쉬 뜻에 해당하는 진짜 쓰레기는 불의를 저지르는 자들인 것입니다.

2014년, 스티븐 달드리​ 감독, 루니 마라, 릭슨 테베스, 에두아르도 루이스, 가브리엘 바인슈타인​​ 주연으로 제작/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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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래쉬 줄거리 - 소년들의 정의

이곳은 브라질. 호세 앙겔로라는 남자가 어린 딸을 묘지에 묻는 슬픈 장면이 나옵니다. 그 후, 긴장된 얼굴로 집으로 돌아온 그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잡히고, 호세는 급히 지갑을 꺼내서 지나가는 쓰레기 수거 차에 던져 버렸습니다.

Trash(트래쉬)의 뜻은 "쓰레기"라는 의미입니다. 호세는 경찰 몰래 쓰레기 차에 버리는 데에 성공했지만, 체포되어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는 시체가 되어 발견됩니다.

영화 트래쉬의 한 장면(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장면이 바뀌고, 최하층 비민들이 모여 사는 한 마을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라파엘(릭슨 테베스​), 가르도(에두아르도 루이스)라는 어린 친구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일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쓰레기를 뒤지는 것... 이곳에서 생활용품이나 돈이 될만한 것들을 모아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이들은 지갑을 하나 발견합니다. 지갑을 발견한 그들은 신분증과 딸의 사진, 그리고 열쇠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장에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지갑에 현상금까지 거는 경찰... 그 모습에 라파엘과 가르도는 지갑에 매우 중요한 것이 들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왠지 라파엘과 가르도는 경찰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 나라에서 공권력은 가진 자의 시녀일 뿐이니 말입니다. 그들은 또 다른 친구 라토(가브리엘 바인슈타인)를 찾아갔습니다. 라토는 지갑의 열쇠를 보더니 기차역의 보관함 열쇠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기차역으로 향했습니다. 경찰의 한눈을 팔도록 한 뒤 보관함을 여는데에 성공했습니다. 그곳에는 봉투가 들어 있었습니다. 잽싸게 봉투를 들고 튀는 아이들, 이때 경찰이 낌새를 채고 추격해 왔습니다.

영화 트래쉬의 한 장면(트래쉬 영화 줄거리 결말 뜻 - 세 꼬마 어린이의 정의)


겨우 추격을 따돌리고 돌아온 아이들... 그들은 감옥에 있는 인권 운동가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아이들은 미국인 봉사단체의 올리비아(루니 마라​)를 찾아갔습니다. 감옥에 이 사연을 전해야 하니 함께 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올리비아가 왜 그들을 돕냐고 물었습니다. 소년들은 그저 그렇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감옥에 함께 간 네 사람, 편지를 직접 전할 수가 없기에 편지를 외워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경찰도 면회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영화 트래쉬의 한 장면(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영화 트래쉬 결말 - 진짜 쓰레기

인권 운동가를 누군가 면회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부패 정치인은 경찰에게 연락해서 아이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라파엘(릭슨 테베스​)이 잡히고 고문을 받았습니다. 라파엘이 끝내 대답을 거부하자 상관은 아이를 죽이라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부하 경찰의 양심 때문에 라파엘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하 경찰은 차마 아이를 쏠 수 없어서 땅에 대고 총을 쏜 뒤 떠나버립니다. 라파엘은 날이 밝은 뒤에야 발견되어서 성당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영화 트래쉬(트래쉬 영화 줄거리 결말 뜻 - 세 꼬마 어린이의 정의)


그 후, 아이들은 지갑에 있던 사진 뒷면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성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 특공대가 아직도 아이들을 찾는 중이만, 그들은 영리한 아이디어로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소년들은 결국 암호도 풀어냈습니다. 그것은 부패 정치인의 검은돈과 비리 내용이 적힌 장부가 공동묘지에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추격을 더욱 가혹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들의 집념도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마침내, 소년들은 묘지에서 엄청난 돈과 부패 장부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는 쓰레기 수거 차를 타고 몰래 빠져나갔습니다. 그래서 영화 제목이 쓰레기(트래쉬)라는 뜻을 가졌나 봅니다. 아이들은 사회운동가인 줄리아드 신부님(마틴 쉰)을 찾아가서 비리 장부를 건넸습니다.

묘지에서 가져온 것 중에서, 비리에 사용된 돈이 아이들에게 남아 있었습니다. 소년들은 쓰레기가 쌓인 언덕에 올라서 돈을 마구 뿌렸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러 온 마을 사람들이 발견하고 가져가라고 말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영화 트래쉬(영화 트래쉬 줄거리 결말 뜻 - 세상을 바꾸는 정의)


한편, 줄리아드 신부와 올리비아(루니 마라​)는 정치인의 부패 사실을 폭로해버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브라질 국민들은 분노해서 민주화 투쟁에 나섰습니다. 시위가 불길처럼 번져나가고, 이 사실을 알아낸 자가 누구인지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진 세 아이는 실종된 상태입니다. 국민들은 소년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애타게 행방을 찾았습니다.

그때 세 명의 아이들은 어느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즐겁게 놀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라토의 고향입니다. 진짜 쓰레기를 제거한 아이들은 깨끗한 세상에서 살아갈 것임을 암시하며, 영화 트래쉬 결말에 엔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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