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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뜻, 감염증 정리]
중국 우한 폐렴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입니다. 질병이 급속도로 퍼질 때는 그에 대한 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한 폐렴이란 뜻,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뜻과 감염증 등에 다한 각종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글 위쪽에 나오는 문의처와 국가 홈페이지를 알아둬야 하며, 마지막에 나오는 전염 예방 수칙을 기억해 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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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문의, 정보 연락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의는 아래 신고 전화번호를 참고하면 됩니다. 단, 전화 폭주로 불통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질병관리 본부의 전화번호도 함께 기록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문의전화 1339
질병관리본부 문의처 043-719-9084
만약, 위의 전화번호에서 통화폭주가 일어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해도 됩니다. 추가로 현재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곳, 해외 전파 정보, 국내 확진 전파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십시오.
질병 관리본부 정보확인 홈페이지
http://www.cdc.go.kr/linkCheck.es?mid=a211110505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뜻 정리
'코로라 바이러스(Coronavirus)'는 완전히 새로 나타난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인간의 바이러스 중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인간 감기의 15%는 인간에게만 기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병이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기원전 8100년부터 현대의 형태를 이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란 뜻은 왕관 모양의 돌기가 있는 모양을 했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비강염과 인두, 인후염, 어떤 때는 위장과 대장 이상 증상까지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동물에게도 그들만의 코로라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박쥐나 쥐는 알파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잘 걸리고, 조류는 델타형에 잘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자기들끼리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이지 인간에게는 전염되지 않아야 일반적이라는 얘깁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반적이지 않게 다른 동물에게도 전염되는 바이러스가 생겼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래에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유에 대해 따로 설명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변종"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메르스, 사스도 결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셈입니다. (맨 아래 링크 확인)
우한 폐렴이란 뜻 정리
(아래 감염 추정은 여러 설 중의 하나일뿐입니다. 일반적이라면 다른 종간 바이러스 전파는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노루의 피를 뽑아 마신다든지, 야생 동물을 함부로 먹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발생한 것도 이와 비슷한 경로를 가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이란 뜻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폐렴이 발생하는 증상이란 의미입니다. 이곳은 불법 야생동물을 식용으로 파는 시장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국의 그런 시장들 중의 하나라는 표현이 더 맞겠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야생동물을 먹더라도 완전히 열을 가한 것이라면 바이러스들이 죽었어야 합니다. 한 의사는 그럼에도 바이러스가 퍼졌다면 시장에서 박쥐나 뱀으로 무언가를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원래 숙주는 박쥐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박쥐의 바이러스가 낙타에게 전염되고, 이것이 인간에게 온 것이 메르스인 것입니다. 또한 신종플루는 돼지가 숙주인 것으로 생각되고, 이것이 인간에게 옮겨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변종이 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온 바이러스는 박쥐나 돼지에게 있던 원래의 바이러스와 달라진 바이러스로 봐야 합니다.
이렇게 숙주가 바뀌는 바이러스가 몇 년의 차이를 두고 계속 출몰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옮아오는 방법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감염증이란 감염되어 생기는 증세를 말합니다. 중국 진료기록에 의하면, 전염이 매우 빠르고 15%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식 통계에 의한 치사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 바이러스보다 낮습니다. 사스 치사율이 9.6%인데 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사율은 아직 2.3%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치사율은 신종 코로나, 사스보다 메르스가 더 높습니다. 무려 34.5%나 됩니다. 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치사율은 더 높아서 50~60%에 달합니다.
굳이 정리하자면, 신종 코로나는 치사율은 높지 않으나 대량으로 걸리는 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거의 100%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원래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 증상을 보이듯이, 이 병도 기침, 무기력증, 근육통, 호흡기, 소화기 고통, 발열, 두통 등이 납니다.
잠복기는 2일~14일이나 되므로, 외국 여행에서 왔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중국의 우한 폐렴 환자가 수천 명에 이른 것은 잠복기가 있는데도 중국 정부가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14일 이상 계속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치료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현대 의학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약은 없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일반적인 감기도 치료약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가 먹는 감기약은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에 도움을 주는 약이지 완전 박멸을 할 수 있는 약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한 폐렴도 백신, 치료약은 없습니다. 심지어 스테로이드제나 항바이러스제마저도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왜 바이러스 백신, 치료약을 만들기가 어려운지를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세균은 자기 복제를 하기 위해 DNA를 사용합니다. DNA로 자식을 만드는 것은 거의 변종이 생기지 않는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RNA만으로 자식을 만듭니다. 즉 더 하등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분열을 하고, 그래서 변종이 마구 생깁니다.
변종이 많다는 것은 백신을 만들어놔 봐야 또 다른 형태로 변해있기 때문에 약효가 없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거기다가 동물에서 왔으므로 그전에는 본 적이 없는 형태입니다. 그러니 치료약도 당장에 만든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더구나 더 큰 문제는 과민반응입니다. 사람에게는 없던 병이었으므로 사람이 면역체계를 가질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것이 생깁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뜻은 병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면역물질이 과도하게 쏟아지면서 오히려 환자 자신을 공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로 인해 치료가 더욱 어렵게 되므로 정상인들과의 격리가 최선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치사율이 높은 것은 아니니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으로 완치를 시킬 수는 있습니다.
[우한 폐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뜻, 감염증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