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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생활/홈피와 블로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리뉴얼 - 서치어드바이저로 개편

2019. 10. 2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리뉴얼 - 서치어드바이저로 개편]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들어가 봤을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입니다. 그중 네이버의 사이트 통계 서비스가 개편을 해서 소개합니다. 이런 통계 서비스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 블로그가 검색엔진에 잘 검색되는지를 점검하고 운영 유지에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사이트에 코드를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변경 이유와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소개 


웹사이트, 블로그 운영 가이드 및 검색 점검 도구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서치어드바이저로 2019년 10월 22일 정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개편의 이유는 콘텐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위한 통계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체 화면도 변화가 있습니다. 예전 화면과 달리 오른쪽 위에 두 개의 버튼이 있는데, "웹마스터 가이드"와 "웹마스터 도구"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입니다. 


사진: 웹마스터 가이드 서비스가 강화되었다(웹마스터 가이드 서비스가 강화되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 / ⓒ www.kiss7.kr)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먼저 살펴봅니다. 

예전엔 "웹서포트센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제공하던 기본 정보 페이지였는데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으로 이름을 바꾸어 제공됩니다. 여기에서는 웹사이트, 블로그 운영에서 검색엔진 최적화에 관련된 질문을 올릴 수 있는 질문과 FAQ를 정리하여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따라 하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검색엔진이 웹사이트, 블로그를 자동 등록하고 진단해 주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계에 따라 계속 따라가다 보면, 방문자를 증가시키는 팁과 커뮤니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의 운영 도움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가 공개한 그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tep 1 웹사이트 알리기 : 네이버 웹문서 수집 정책을 수동 등록 방식이 아닌 자동으로 검색로봇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웹문서를 수집합니다. 

Step 2 웹사이트 진단하기 : 웹마스터도구는 사이트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알려줍니다. 웹사이트에 콘텐츠가 적절하게 노출되는지 살펴보세요. 

Step 3 방문자 증가시키기 : 웹사이트 내 중요한 콘텐츠가 있다면 네이버 검색엔진에게 알리고 사이트 방문자를 증가시켜 보세요. 

Step 4 커뮤니티 활용하기 : 원활한 사이트 운영 및 검색 반영을 위해서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개편 


메뉴 중에도 추가된 것이 있습니다. 

왼쪽 메뉴의 "리포트" 항목 아래에 "콘텐츠 노출/클릭"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방문자가 웹사이트/블로그 내에서 몇 번의 클릭을 하였는지, 방문자에게 노출된 페이지가 얼마나 되는지, 클릭률(CTR)은 어느 정도인지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다른 메뉴들은 기존의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의 기능이 계속 지원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기존의 웹마스터 도구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기존의 웹마스터 도구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웹마스터 도구] / ⓒ www.kiss7.kr)



새로 개편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서 봐 볼만한 기능 중에는 통계 강화도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검색엔진 최적화와 운영 정보를 위하여 "검색 키워드 TOP10"과 "검색 웹문서 TOP 10"을 제공합니다. 키워드 TOP은 일정 기간 안에 클릭수가 많았던 단어들을 알아보는 기능이고, 웹문서 TOP은 일정 기간에서의 클릭 및 조회수가 높았던 페이지의 글을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어떤 방향으로 글을 쓰면 사람들이 좋아할지를 예측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전체 웹문서에 대한 서비스로 진행되지만, 향후에는 각 웹문서, 포스팅의 개별 상세 데이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로 이름을 바꾼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는 당분간 그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서치 어드바이저와 점차 통일되게 될 것인데, 기존에 운영되던 네이버 웹서포트센터는 완전히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가이드 안내 내용이므로 개편 이동으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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