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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미쓰백 실화 줄거리 결말 -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주연

키스세븐지식 2019. 9. 1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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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쓰백 실화 줄거리 결말 -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주연] 

이 영화는 아동학대 소재의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지원 감독이 과거에 주변에 살던 한 아이의 어려움을 보고도 돕지 못해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 작품으로 대중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미쓰백 실화가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인 반면, 실제로 우리 주변의 아동학대는 매우 광범위하고 심각합니다. 서로의 상처를 감싸는 부분에서는 눈물도 요구됩니다. 

이지원 감독이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권소현 등과 2018년에 만든 작품입니다. (이 글은 영화 미쓰백 실화, 줄거리,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영화 미쓰백 줄거리 - 학대를 당한 기억 


장섭(이희준) 형사는 홀로 살다 죽은 애인의 어머니를 확인하러 갔다 옵니다. 세차장에서 일하던 백상아(한지민)에게 폐암 사망 사실을 말하지만, 상아는 어머니에게 좋은 감정이 없는 듯 대합니다. 

과거에 건설회사 아들을 그녀의 어머니가 차로 박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미성년자인 딸을 성폭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상아는 깨진 거울로 방어하다가 문제가 되어 전과자가 되고 맙니다. 상아는 그 후로 어머니가 술 마시고 때리기만 했고 결국 따로 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진: 포스터와 아동학대를 받는 김시아(포스터와 아동학대를 받는 김시아 [미쓰백 줄거리 영화] / ⓒ 이지원)



한 겨울... 장섭이 결혼하자고 하지만 그럴 생각 없다는 상아는 골목에서 밤늦게 떨고 있는 김지은(김시아)을 발견합니다. 포장마차에서 먹을 것을 사주다가 아이에게 미쓰백이라고 부르라고 말합니다. 아이는 물을 엎지른 후 강박증처럼 사과를 하고, 다리에는 상처도 있습니다. 

그때 지나던 주미경(권소현)이 들어와서 아이를 데려갑니다. 아이는 가기 싫어했지만 따라나섰고, 집으로 간 아이는 화장실에 갇혀있게 됩니다. 아이는 주미경의 동거남인 김일곤(백수장)의 딸이었고, 그는 게임에 중독된 남자였습니다. 




장섭은 백상아에게 말합니다. 생전 어머니가 때린 것을 괴로워했었다고...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나쁜 기억에 상아는 여전히 냉랭합니다.(영화 미쓰백 결말에서 그녀의 분노는 이것이 원인임) 

영화 미쓰백 줄거리는 다음 날 골목에서 다시 지은을 발견하게 됩니다. 손에 든 천원은 보호자가 때릴 때마다 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이... 마음이 아픈 상아(한지민)는 따뜻한 옷을 사주고 먹을 것도 사줍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돼서 경찰서에 데려가지만, 지은은 예전에도 가봤지만 그냥 돌려보낼 뿐이라며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진: 상처받았던 한지민과 상처받는 김시아(상처받았던 한지민과 상처받는 김시아 [미쓰백 실화 영화] / ⓒ 리틀빅픽쳐스)




영화 미쓰백 결말 - 트라우마의 동질감 


어느 날 김지은(김시아)은 그녀가 일하는 세차장에 찾아옵니다. 둘은 월미도에 놀러 가서 신나게 즐깁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 그런데 집에 데려다 주니 보자마자 김일곤(백수장)과 주미경이 아이를 폭행합니다. 상아가 말리자 1억 내고 데려가라고 하는 그들... 

결국 몸싸움이 나고 파출소에 조사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조서를 쓰기 위해 신원조회를 하다가 백상아(한지민)의 전과기록이 나옵니다. 아이의 상처는 덮어지고, 집에 오자 개를 끔찍이 여기면서도 아이를 베란다에 묶어 놓는 주미경...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김시아의 아동학대를 구해주고 마음의 치유를 받는 한지민(김시아의 아동학대를 구해주고 마음의 치유를 받는 한지민 [미쓰백 결말 영화] / ⓒ 영화사 배)



얼마 후 백상아가 다시 아이 집에 방문합니다. 아이는 화장실에 갇혀 있어서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은이 창문을 통해 탈출하다가 떨어집니다. 이를 발견한 그녀는 병원으로 급히 데려갑니다. 영화 미쓰백 줄거리 중 상아가 자신의 어릴 적 상처를 보여주며 지은과 마음을 공유하는 장면도 눈물겹습니다. 

한편 지은이 사라진 것을 안 두 사람은 아동학대죄로 걸릴 것이 두려워하더니 오히려 백상아를 유괴범으로 신고합니다. 경찰이 쫓기 전에 다행히 장섭(이희준)이 두 사람을 발견해서 누나 집에 맡깁니다. 




다시 증거를 찾으러 간 장섭은 아이가 탈출하는 장면이 잡힌 블랙박스를 확보합니다. 이것이 증거가 돼서 김일곤은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그런데 백상아(한지민)가 약을 사러 간 동안 김지은(김시아)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하필 길에서 주미경(권소현)에게 발각돼서 맞을 찰나, 백상아가 막아서며 몸싸움이 시작됩니다. 결국 때려눕히는 상아... 

그 후 영화 미쓰백 결말은 1년 후로 넘어갑니다. 주미경은 아동학대죄로 구속되고 장섭의 집에 살면서 학교를 다니는 김지은이 보입니다. 그렇게 행복한 모습에서 영화는 엔딩을 맞습니다. 



[미쓰백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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