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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영화 타짜 결말, 뜻, 줄거리 웹툰 원작 - 조승우, 김혜수 주연

2019. 9. 9.

[영화 타짜 결말, 뜻, 줄거리 웹툰 원작 - 조승우, 김혜수 주연] 

영화 <타짜> 원작 웹툰은 허영만 그림, 김세영 스토리의 장편 만화입니다. 총 4부가 있는데, 그중 1부와 2부가 영화화되었습니다. 타짜 1편은 웹툰 1부이며, 원작에서는 1950년대가 배경이지만 1990년대로 바뀌어 있습니다. 타짜 뜻은 직업적인 사기도박꾼을 의미합니다. 

2006년 최동훈 감독, 그리고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타짜 결말, 뜻, 줄거리, 웹툰, 원작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타짜 영화 줄거리 - 원작 웹툰 


어쩌다가 화투에 맛을 들인 고니(조승우)는 박무석(김상호) 일행이 있는 화투판에 들어 있게 됩니다. 그동안 모은 목돈에다 누나가 받은 위자료까지 다 날리고 나서야 당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타짜 웹툰에서는 누나가 남편과 나쁜 방법으로 모은 돈) 박무석의 도박장에서 칼부림까지 하는 고니... 

그때 영화 타짜 줄거리를 함께 할 인물인 평경장(백윤식)과 마주칩니다. 뭔가 소질이 있어 보였는지 평경장이 그를 도와주고, 고니는 도박판 직원에게서 그가 최고의 타짜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고니는 제자로 받아들여 달라고 사정을 합니다. 


사진: 포스터와 아귀 역의 김윤석(포스터와 아귀 역의 김윤석 [타짜 원작 웹툰 뜻] / ⓒ 최동훈)



끈질기게 쫓아다닌 끝에 제자가 된 고니(조승우)는 지방 원정 도박판을 같이 다닙니다. 이때 도박판을 기획하는 정마담(김혜수)이 평경장에게 만나자고 합니다. 은근히 고니를 유혹하는 정마담. 그러다가 진짜로 사귀게 됩니다.(영화 타짜 결말에서 위기도 막아줌) 

같이 일하자는 정마담의 제의에 고니는 평경장과의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어느 날, 정마담이 큰 도박판을 기획하고 고니가 대박을 터트립니다. 고니의 솜씨를 보면서 정마담은 더욱 탐을 냅니다. 




평경장(백윤식)은 큰돈을 땄으니 이제 그만 도박판을 떠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손가락을 자르라는... 화장실에서 나름 시도를 해 보던 고니와 아귀(김윤석)와의 첫 만남이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이제 타짜 줄거리는 평경장이 빠지고 정마담과 돌아다니는 고니의 전성기가 펼쳐집니다. 고니에게는 화려했던 그때, 평경장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고니(조승우)는 직감적으로 아귀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복수의 날을 갑니다. 


사진: 평경장 백윤식, 고광렬 유해진, 정마담 김혜수(평경장 백윤식, 고광렬 유해진, 정마담 김혜수 [타짜 영화 원작 뜻] / ⓒ CJ엔터테인먼트, 아이엠 픽쳐스)




영화 타짜 결말 - 아귀와 정마담 


그리고 도박판에 한 명의 인물이 더 나타나는데, 고광렬(유해진)이라는 자가 스스로 타짜라고 허풍을 떱니다. 처음엔 고니(조승우)의 마음에 안 들었지만 나름 잘 맞는 파트너가 되어 갑니다.(타짜 결말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 줌) 

아귀를 찾아 도박판을 다니던 그들은 곽철용(김응수)과 마주치는데, 그는 자기 밑에 들어오라며 무리한 요구를 합니다. 일은 계속 꼬여가고, 결국 고니는 곽철용을 죽이게 됩니다. 그러자 곽철용의 부하가 아귀(김윤석)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손목을 걸고 벌이는 마지막 도박판(손목을 걸고 벌이는 마지막 도박판 [타짜 뜻 영화 웹툰] / ⓒ 싸이더스 FNH, 영화사 참)



아귀는 정마담을 움직여서 고니와의 대결을 시도합니다. 고광렬(유해진)을 붙잡아서 손에 망치질을 하고는 고니를 기다립니다. 피 튀는 도박이 시작되고, 손을 묶어놓고 자르는 대결이 됩니다. 그러나 고니의 예상치 못한 기술로 아귀가 집니다. 

아귀의 부하가 고니를 죽이려고 하지만 정마담이 이를 제지합니다. 그러다가 말실수를 해서 진짜 평경장을 죽인 범인은 장마담임이 드러납니다. 고니는 판돈의 절반을 불태웁니다. 정마담 몫의 돈을 말입니다. 




길길이 날뛰는 정마담을 뒤로하고 빠져나온 고니(조승우)는 고광렬(유해진)을 병원에 입원시킨 뒤 기차를 탑니다.(타짜 웹툰 원작에서는 살해당함) 그러나 기차까지 쫓아온 용해(백도빈)가 나타나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러다가 기차 밖으로 떨어지는 고니... 

그 후 그의 소식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 타짜 결말은 외국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고니의 모습이 다시 보입니다. 그는 공중전화로 가더니 어딘가에 전화를 겁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엔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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