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영화 결말 줄거리 - 마동석 김새론 주연]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역 경찰 등이 범죄를 모른 척했다는 논란이 컸던 사건인데, <동네사람들(영화)>에 패러디가 되었습니다.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일하고 행방불명까지 됐는데도 나 몰라라 했던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그렸고, 경찰의 모습이 신안 염전 노예 사건과 비슷합니다. 참고로 김세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아역으로 등장했던 배우입니다.
2017년 임진순 감독이 촬영했고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장광, 신세휘가 주연을 했습니다. (이 글은 동네사람들 영화 결말, 줄거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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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줄거리 - 청소년의 실종
복싱선수로 챔피언까지 오른 기철(마동석)은 선배를 폭행한 잘못으로 방출됩니다. 일자리를 찾던 중 여자친구가 겨우 구해준 시골마을에 체육교사 자리가 생기면서 동네사람들 영화 줄거리가 전개됩니다.
시골로 내려가던 기철은 펑크 난 타이어를 고치다가 강유진(김새론)과 만납니다. 그리고 부임 후 첫번째 맡은 일은 밀린 육성회비를 받는 것... 급식실에서 밀린 학생을 찾다가 유진을 다시 만납니다. 거기에서 한수연(신세휘)의 실종 소식도 듣습니다.
어느 날 기철(마동석)은 유흥업소에 들어가는 유진을 보고 따라 들어갑니다. 유진은 거기에서 채림이란 가명으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철은 유진을 태우고 마을로 데려옵니다. 쌀쌀맞게 대하는 유진... 내려주고 가는데 어떤 남자가 전기충격기로 납치를 시도합니다. 마침 차에 휴대폰을 놓고 내린 것을 발견한 기철은 차를 돌리다가 그것을 목격합니다.
그 후 병원에 입원한 유진에게 경찰이 옵니다. 수연도 찾아달라고 하지만 선거철이라 사건 터지면 시끄럽다고 시큰둥한 경찰...
할 수 없이 후배 경찰의 위임장까지 받아서 기철이 실종신고를 내지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동네사람들 줄거리를 전체적으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학교 이사장 기태(장광. 동네사람들 결말에서 악한 역을 함)가 군수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그 아들 지성(이상엽)이 학교 미술 선생으로 있는 상황... 그는 여자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인간입니다.
그는 유진(김새론)을 집으로 데려갔다가 수연(신세휘)의 휴대폰을 들키고 맙니다. 마지막 통화도 역시 지성과 한 것입니다. 지성은 그날 수연을 데리러 갔었지만 누가 또 데리러 온다고 해서 그냥 갔다고만 하고...
동네사람들 결말 - 더러운 세상
결국 강유진(김새론)의 신고로 지성은 경찰에서 조사를 당합니다. 이제 동네사람들 결말에서 과거가 드러납니다. 한수연(신세휘)도 유흥주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사장 기태가 와서 병두(진선규)에게 여자를 불러달라고 합니다.
마침 집에서 온 전화를 받은 수연은 이사장에게 집에 가게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기태는 자신이 이사장인 줄 아는 학생을 불러왔다며 병두를 불러서 화를 냅니다. 그 사이 수연은 도망을 가고... 병두는 전화를 걸어 기다리라고 합니다.
진실은 지성이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병두가 오는 동안 그는 수연을 화장실로 끌고 갔었고, 비명소리에 입을 막으려다가 죽이게 됩니다. 병두가 이를 목격하고 이사장(장광)에게 전화를 하고, 화가 나서 달려온 이사장은 아들을 때립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수연(신세휘)은 죽지 않고 기절만 했었습니다. 이를 본 이사장은 비닐을 머리에 씌워서 진짜로 살인을 합니다. 동네사람들 영화 줄거리는 더러운 어른들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마지막에서 앙심을 품은 지성(이상엽)은 유진을 다시 납치합니다. 다행히 이를 안 기철(마동석)이 와서 몸싸움 끝에 구해서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 의자에게 뭔가를 깊이 생각하는 기태... 장면이 바뀌고 군수 당선 축하파티를 위해 기철이 보입니다. 기철은 차를 막고 차 유리를 부수며 그를 잡아 경찰에 넘깁니다.
이 사건으로 해당 형사들과 국장 등은 수사를 받고 지탄받는 입장이 됩니다. 그리고 동네사람들 영화 결말은 기태가 시골을 떠나면서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