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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결말 - 왕 예종과 원작 웹툰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결말 - 왕 예종과 원작 웹툰

키스세븐지식 2019. 8. 2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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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결말 - 왕 예종과 원작 웹툰]

이 영화는 역사를 소재로 했으나 모두 상상에 의한 픽션입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원작 웹툰도 왕 예종이 주인공이며, 허윤미가 글과 그림을 그렸습니다. 코미디 작품이므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인데, 이 영화를 통해서 무엇이든 기억하는 윤이서 역과 충성을 다하는 흑운 역도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2는 만화로는 나왔으나 영화로 제작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합니다. 

문현성 감독 연출, 이선균, 안재홍, 경수진, 정해인 주연으로 2016년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결말, 원작 웹툰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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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 흉계 


윤이서(안재홍)는 신입 사관으로 조선 제8대 임금인 예종에게 인사를 합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의 왕인 예종(이선균)은 왕이라기엔 너무 가볍고 잘난 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도성에는 흔치 않은 희귀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민심이 흉흉해집니다. 예종은 사건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서는데 신료 중 권력가들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의정과 몇몇 대신은 예종을 폐위하고 자성군을 새로 옹립하려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사진: 흑운 역의 정해인과 포스터(흑운 역의 정해인과 포스터 [임금님의 사건 수첩 왕은 예종] / ⓒ 문현성)



나쁜 대신들의 수하인 부사 남건희(김희원)는 칼솜씨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예종은 그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조선제일검"이라고 자랑합니다. (실제로 임금님의 사건수첩 결말에서 둘은 결투를 함) 

그러나 삼정승은 예종을 폐위하려고 압박하고 자성군마저 납치합니다. 한편 귀신 물고기가 나타났다는 흉흉한 소식이 또 들립니다. 예종(이선균)은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섭니다. 한번 보면 모두 기억해버리는 윤이서(안재홍), 그도 억지로 예종을 따라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사건들에 속임수가 있다고 생각한 그들은 용한 점쟁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거기서 자객의 습격을 받은 후, 생각을 돌려서 장영실의 후손을 만나기로 합니다. 속임수의 원리가 장영실의 책에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후손이 점쟁이 선화(경수진)였습니다. 괴수 물고기도 그녀가 만든 것이고...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의 내막은, 남건희가 선화의 아버지를 잡아놓고 선화를 협박하여 민심을 어지럽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진: 왕 예종 역의 이선균, 윤이서 사관 역의 안재홍(왕 예종 역의 이선균, 윤이서 사관 역의 안재홍 [임금님의 사건 수첩 원작은 순정만화다] / ⓒ CJ엔터테인먼트)





임금님의 사건수첩 결말 - 내막


선화(경수진)는 협박을 받아 어쩔 수 없음을 말하고 폭약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이번엔 남건희(김희원)가 나타나서 이미 아버지를 죽였다며 선화도 죽이려고 듭니다. 그러나 선화는 연막탄을 터트리고는 무사히 도망칩니다. 

신료들은 예종(이선균)이 죽은 걸로 생각하니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결말에 이른 것 같은 분위기가 됩니다. 그러나 예종은 폭약이 터지기 직전에 괴수물고기의 통로를 이용해서 빠져나갔으므로, 예종이 나타나자 매우 놀랍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점쟁이 선화(경수진) 집에 가서 얘기를 나누는 두 사람(점쟁이 선화(경수진) 집에 가서 얘기를 나누는 두 사람 [임금님의 사건 수첩 왕과 선화] / ⓒ 영화사 람)



그런데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갑자기 예종이 쓰러진 것입니다. 독약 때문에 의식불명이라고 판단한 윤이서(안재홍)는 해독약을 먹이고 일단 피신합니다. 악한 신료들은 이 틈을 타서 윤이서를 역적으로 몰고 뒤집어 씌웁니다. 억울하게 벌어지는 추격전... 

쫓기던 그들이 습격에 죽을 순간, 호위병 흑운(정해인)이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를 다시 보면 그도 과거에 예종을 죽이러 간 자객이었다가 호위무사가 되었음) 



흑운(정해인)과 남건희의 대결이 펼쳐지지만 남건희가 이기고 모두 죽을 위기에 이릅니다. 이때 스스로 조선제일검이라고 했던 예종(이선균)이 검을 잡습니다. 최종 대결에서 예종이 승리하면서 역전극이 펼쳐집니다. 예종을 제거하려던 신료들은 처벌을 받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임금님의 사건수첩 결말은 윤이서(안재홍)의 퇴직 시점으로 갑니다. 하지만 신입사관들이 다 변변찮습니다. 결국 윤이서는 그만 두지 못하고 예종 밑에 더 있게 된다는 마무리로 영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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