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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 - 유산지와 식용 종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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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 - 유산지와 식용 종이

키스 키스세븐 2019. 7. 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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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 - 유산지와 식용 종이]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면 간혹 "카스테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하는 질문을 보게 됩니다. 대부분의 답변이 먹어도 된다고 달리는데, 진짜 별 문제가 없는지 알아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카스텔라의 유산지라는 것을 알아봐야 합니다.

제빵을 공부한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이것은 카스텔라를 만들 때 사용하는 식용 종이입니다. 그러나 식용 종이라고 해서 먹기 위한 종이는 아니므로, 카스텔라 종이를 먹어도 되는지는 이 유산지가 무엇인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스테라 유선지의 정체 


'유산지'란 무엇이냐 하면, 쉽게 말해서 기름을 견디기 위한 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카스텔라에 왜 유산지를 쓰느냐가 중요한데, 그 이유는 카스텔라를 만드는 재료 중에 버터나 꿀, 오일 등 달라붙는 성질의 재료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카스텔라를 만들 때 틀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카스테라 유산지의 가격을 검색해 보면, 수백 장 단위에 몇 천 원대이므로 저렴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노루지'라는 것도 있고, 코딩이 된 것도 같이 검색이 됩니다. 


사진: 사실, 카스텔라는 일본 음식이다 유래지역은 포르투칼(사실, 카스텔라는 일본 음식이다 유래지역은 포르투칼 [유산지 식용 종이 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 ⓒ Ocdp)


종이를 떼다 보면 빵이 많이 묻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그래서 종이도 씹으면 씹는 재미가 생긴다며 먹기도 합니다. 카스텔라 종이를 먹어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은 여기서 생기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먹어도 바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단, 카스텔라 유산지가 규정을 잘 지킨 것이라면, 그리고 지속적이지 않다면...이라는 단서는 붙습니다. 유산지란 것도 결국은 나무의 일부분이니 그 자체로는 바로 병을 일으킨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표준어는 '카스텔라'지만, 카스테라라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음식이지만, 사실 카스텔라는 일본음식입니다. 그러나 포르투갈 빵과는 달리 더 부풀려 올렸고 윤기가 있습니다. 

밀가루와 달걀을 저으며 거품을 낸 빵이 카스텔라인데, 그 과정에서 설탕, 꿀, 오일, 식물성 기름 등이 들어갑니다.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이 생기지만, 오븐에서 반죽을 구울 때 제빵 틀에 달라붙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유선지란 것이 필요합니다. 제빵 틀에 미리 유선지를 깔면 모양 그대로 꺼낼 수 있습니다. 


사진: 카스텔라 유산지로 감싼 모습(카스텔라 유산지로 감싼 모습 [유산지 식용 종이 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 ⓒ F_A)





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제빵 틀에서 모양 그대로 꺼내기 위한 도구가 유선지란 것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유선지를 무엇으로 만드는지 알아봅시다. 이 부분이 카스텔라 종이를 먹어도 되는지의 핵심이겠습니다. 

영어로는 '글라신페이퍼'라고도 하는데, 글래신페이퍼는 나무 종류를 오랜동안 짓이겨서 셀룰로오스 섬유질을 묽게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물과 기름이 잘 섞이지 않듯이 기름을 견디는 성질이 생깁니다. 즉, 당분이나 기름이 식으면서 굳어질 때 덜 붙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진: 카스테라 유산지는 제빵 틀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카스테라 유산지는 제빵 틀에 붙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유산지 식용 종이 카스텔라 종이 먹어도 되나요] / ⓒ mp1746)


기본적으로 나무는 식물이지만, 식물이라고 해서 질긴 줄기 식물을 날로 먹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소화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작은 양의 종이는 먹어도 큰 문제가 없으므로 카스텔라 종이를 먹어도 된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이로울 게 없는 괜한 짓을 꼭 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카스테라 유선지도 식품안전 규정에 의해 비소,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의 사용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으니, 유해 물질은 아니지만 먹는 것은 권장할 수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이것은 거꾸로 말하자면 규정을 지키지 않는 제품의 경우 더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반들반들하게 폴리에틸렌 합성수지로 코팅할 때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든지, 인쇄를 안 쪽에 하거나 인쇄 물질을 잘 말리지 않은 경우엔 인체에 큰 피해가 갑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종이는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 형광물질이 많이 들어가고, 이것은 몸에 나쁜 해를 끼칩니다. 무허가 싸구려 제품인지 아닌지 소비자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카스텔라 종이는 먹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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