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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 줄거리 해석, 뜻, 실화 정보

키스세븐지식 2019. 6.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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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 줄거리 해석, 뜻, 실화 정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 가장 감동적인 것은, 처음에는 흔해 빠진 보통 사람이 점점 각성을 하면서 큰 일을 해낸다는 줄거리입니다. <장군에게 총알을> 실화는 멕시코 혁명의 전설적인 인물인 '판초 비야'이며, 그가 혁명에 빠져드는 과정을 상상하여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파게티 웨스턴의 사바타 웨스턴 서부영화이며 리얼리티 성향 영화입니다. 

1966년 다미아노 다미아니 감독이 지안 마리아 볼론테, 클루아스 킨스키, 마르티네 비스위크 주연으로 제작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해석과 뜻,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 도적


배경 설명 : 1910년대의 멕시코에서는 외국 자본에 의지해서 권력을 유지하는 대통령이 있었고, 이에 반발하여 노동자, 농민들이 일으킨 것이 멕시코 혁명입니다. 혁명의 지도자들은 '마데로', '사바타', '판초 비야'이며, <라쿠카라차> 노래 가사에 나오는 사람이 판초입니다.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뜻은 판초 비야가 혁명에 가담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장군에게 총알을의 실화 인물인 판초 비야는 암살당했고, 당시 유행했던 말이 "누가 비야를 죽였지?"였습니다. 그런데 장군에게 총알을의 원제는 "누가 알아?"이니, 흥미로운 비유입니다. 


사진: 장군에게 총알을 원제 (장군에게 총알을 원제 "누가 알아"의 포스터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실화 해석 뜻 실존인물] / ⓒ 다미아노 다미아니)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 멕시코 혁명은 정부군과 혁명군이 서로 학살을 하던 때였고, 춘초와 산토 형제는 그 틈을 이용해서 기생하는 도적떼 무리입니다. 이들은 정부의 무기 수송열차를 털어서 혁명군에게 팔아먹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열차에는 빌이라는 미국인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수배범이라면서 도적떼에 끼길 원합니다. (장군에게 총알을 결말을 보면 그는 사실 현상금을 노리고 잠입하려던 것임) 



멕시코 혁명의 영웅이며 장군에게 총알을의 실존인물인 '판초 비야'는 실제로 산적으로 살던 사람입니다. 그도 자신이 혁명의 중심이 될지 모르고 살았었습니다. 영화에서도 주인공 춘초는 그저 마구잡이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열차 털기에 성공한 그는 '산미구엘'이라는 마을로 가게 됩니다. 이들은 혁명군의 대장인 '엘리야스' 장군에게 무기를 팔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마을에서는 못된 지주를 죽인 사건이 일어나고, 정부군의 보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미국인이 개입해서 멕시코 국민의 내전에 끼어든다(미국인이 개입해서 멕시코 국민의 내전에 끼어든다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실화 해석 뜻 실존인물] / ⓒ 프랑코 솔리나스)





장군에게 총알을 결말 - 각성


춘초는 갈등합니다. 보복 학살을 당할 민중을 도와야 할 것인지, 버리고 떠날 것인지를 말입니다. 결국 그가 떠난 틈에 마을은 정부군에 의해 살육을 당하고 맙니다. 엘리야스 장군은 왜 민중을 버렸냐고 그를 질책하고, 춘초는 얼떨결에 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의 큰 반전이 일어나는데, 빌이 장군을 암살해버린 사건입니다. 실존인물인 판초 비야도 암살당하는데, 춘초와 엘리야스 모두 춘초의 모델인 셈입니다. 


사진: 엘리야스와 춘초는 실존 인물 판초 비야다(엘리야스와 춘초는 실존 인물 판초 비야다 [영화 장군에게 총알을 줄거리 실화 해석 뜻 실존인물] / ⓒ A Bullet for the General)


갑작스러운 암살... 장군에게 총알을의 뜻이 이런 것일까요? 이 영화는 리얼리티적 창작에 의해 찍었으며, 사바타 웨스턴이라는 장르입니다. 스파게티 웨스턴이란 뜻이 이탈리아가 만든 서부영화를 의미하는데, 그중에서도 멕시코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이 사바타 웨스턴이란 뜻입니다. 

빌은 미국의 현상금을 타려고 암살을 했습니다. 빌은 돈을 나눠주며 미국으로 뜨자고 합니다. 역사의 갈림길에 선 미래의 혁명가 춘초의 운명의 선택은...?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기차표를 사려고 하던 중에 미국인 빌이 멕시코인을 험하게 다루는 장면이 춘초에게 보이고, 그는 순간적으로 각성을 하게 됩니다. 빌에게 총을 쏘려고 하자 빌은 묻습니다. 왜 자길 죽이느냐고... 그때 춘초가 말합니다. "누가 알아?"라고... 그는 그냥 운명을 따를 뿐인 것입니다. 이게 진짜 장군에게 총알을의 뜻인 셈입니다. 

결말에서 그는 빵을 사 먹으려고 적선을 받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그 돈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사라"고... 드디어 혁명전사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혁명가로서 약자에게 투쟁으로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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