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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김봉두 줄거리 결말 - 폐교될 초등학교의 차승원 본문

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선생 김봉두 줄거리 결말 - 폐교될 초등학교의 차승원

키스세븐지식 2019. 5.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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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김봉두 줄거리 결말 - 폐교될 초등학교의 차승원] 


작품성이 높지는 않지만 감동과 교훈, 코미디를 동시에 주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선생 김봉두 줄거리는 폐교될 시골학교에서 참된 교육을 깨닫는 돈봉투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돈을 밝히는 서울 선생님과 순박한 마을 아이들의 비교가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선생 김봉두 결말은 다른 코미디 영화와 달리 흔해빠지지 않게 마무리되어 더욱 여운이 남습니다. 

2003년 장규성 감독의 데뷔작이며 차승원, 변희봉, 성지루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글은 선생 김봉두 줄거리, 결말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선생 김봉두 줄거리 - 돈봉투 


서울에서 꽤 큰 초등학교 선생님인 김봉두(차승원)는 돈봉투를 밝히는 사람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진실된 선생님이 되라고 하지만 이기적인 성품으로 오히려 학교에 물의를 일으키는 선생님입니다. 금지된 촌지를 받고 빈부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 대우하던 그는 결국 지방으로 발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시골의 한 학교에서 선생 김봉두 줄거리가 진짜로 시작됩니다. 전교생은 5명뿐... 한숨만 쉬는 그는 가르칠 생각도 없고 자습이나 시킵니다. 


사진: 영화 선생 김봉두 포스터와 시골 학교(영화 선생 김봉두 포스터와 시골 학교 [선생 김봉두 결말 줄거리 폐교 등학교 차승원] / ⓒ 장규성)


그러나 여기서도 본성은 고치지 못하고 학생들에게 돈을 받을 목적으로 봉투를 하나씩 돌립니다. 겉으로는 선생님에게 편지를 써보라는 것이지만, 내심은 돈입니다. 또한 혼자 라면을 끓여먹기 싫었던 김봉두는 급식실을 만들자고 집에 가서 얘기해 보라고도합니다. 

그러나 돌아온 편지봉투에는 진짜로 아이들 편지만 들어있고... (이 편지는 선생 김봉두 결말에서 다시 등장합니다.) 그가 의욕을 잃자 아이들은 자신들이 공부를 못해서라고 걱정을 합니다. 



혼자 청승맞게 고스톱을 치며 살던 어느 날, 마을에 시비가 생기자 얼떨결에 중재자로 나섭니다. 마을 사람들은 역시 서울 선생님이라서 똑똑하다고 칭찬을 해 대고... 그러자 차승원은 작전을 달리해서 아이들에게 꿈을 불어넣습니다. 

선생 김봉두 줄거리는 갑자기 열심히 하자는 분위기로 바뀌고 아이들의 소질을 개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학부모 상담에서도 서울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의 새 작전은 빨리 폐교를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사진: 전교생 다섯 명의 폐교 예정 시골학교(전교생 다섯 명의 폐교 예정 시골학교 [선생 김봉두 결말 줄거리 폐교 등학교 차승원] / ⓒ 시네마 서비스)




선생 김봉두 결말 - 마지막 졸업식 


마침 학교가 폐교되면 서바이벌 사업을 하려던 자에게 돈봉투도 받습니다. 이를 모르는 학교 관리인 춘식(성지루)은 아이들의 변화되는 모습을 흐뭇해하다가 서울에 가면 끔찍하다고 말을 합니다. 선생 김봉두 줄거리는 이로 인해 첨예해지고...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좋은 선생님이 왔다며 교육청에 폐교 재심 청구를 넣고, 신입생까지 들어옵니다. 또한 선생 김봉두 결말 즈음에는 최노인(변희봉)에게 글을 가르치다가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사진: 선생님을 가르친 아이들과의 마지막 졸업사진(선생님을 가르친 아이들과의 마지막 졸업사진 [선생 김봉두 결말 줄거리 폐교 등학교 차승원] / ⓒ 김미희, 강우석)


선생 김봉투 줄거리에서 최고의 위기는 전학생의 촌지 사건입니다. 김봉두는 또 차별대우를 하고, 학생 중의 양소석은 전학생과 싸운 후 결석까지 합니다. 마을 사람들도 촌지를 주는데, 돈이 아니라 과일, 채소들이고... 

결국 선생 김봉두 결말에서 그는 사직서를 내려고 결심합니다. 그러다가 결석한 양소석이 그날 돈을 벌어서 돈봉투를 주는데, 차승원은 아이를 회초리로 때리다가 같이 펑펑 울게 됩니다. 드디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차승원은 선생 김봉두 줄거리 초반에 받았던 아이들의 편지를 다시 열어 봅니다. 마음을 돌려서 이 학교에 남기로 결심합니다. 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을 사람들이 서울까지 와서 위로하니, 그는 아버지 유언대로 진짜 선생님이 되기로 합니다. 

그러나 선생 김봉두 결말은 다른 영화와 다르게 반전 없이 진짜로 폐교 일정을 밟습니다. 마지막 졸업사진을 찍으며 폐교가 되고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마지막에 "이 학생들이 저를 가르쳤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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