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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 원작과 영화, 미드 차이

키스세븐지식 2019. 4. 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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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 원작과 영화, 미드 차이] 


마블의 슈퍼히어로면서 폭스의 히어로로 등장한 캐릭터가 데어데블입니다. 그러나 폭스에서의 영화와는 결과가 좋지 못했고, 다시 마블에게 판권이 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데어데블은 미드 드라마로도 방영이 되었습니다. 데어데블 뜻은 무모한 자, 위험을 무릅쓰는 자라는 뜻입니다.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이 2003년 제작한 이 영화는 벤 애플렉, 제니퍼 가너, 콜린 파렐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글은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데어데블 영화 줄거리 - 연인 이야기 


주인공 매트(벤 애플렉)의 아버지는 전직 권투선수였습니다. 그를 대학에 보내 변호사로 만들기 위해 학비가 필요했던 아버지는 권투 시합으로 돈을 법니다. 그런데 어릴 적에 매트는 시각을 잃어서 장애인이 된 것입니다. 

원작 만화에서는 시각장애인을 돕다가 방사능 폐기물이 눈에 튀어서 시각을 잃지만,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에서는 아버지가 조직이 시키는 대로 승부조작 시합을 하는 진실을 목격한 후 도망치다가 방사능 폐기물이 눈에 튀게 바뀌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킹핀, 데어데블, 엘렉트라, 불스아이의 모습(왼쪽부터 킹핀, 데어데블, 엘렉트라, 불스아이의 모습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원작 미드] / ⓒ 마크 스티븐 존슨)


데어데블 원작에서 그의 아버지는 져주고 돈을 받는 삶이었지만 떳떳해지기 위해 이를 거부하다가 살해당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언제나 승승장구하던 능력 때문에 조직의 공격을 받고 죽습니다. (영화 데어데블 결말에서 연인 엘렉트라(제니퍼 가너)도 그런 슬픔을 맞습니다.) 

정말로 데어데블 뜻처럼 원수를 갚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매트... 데어데블 원작은 어릴 때부터 독학으로 무술을 익히지만, 영화에서는 동양의 맹인 무술가 스틱에게 배우는 것으로 나옵니다.




데어데블은 미드로도 만들어졌는데, 원작, 영화와 동일한 능력으로 표현됩니다. 시각을 잃은 대신 오랜 수련으로 청각, 레이더 공감각, 촉각 등이 다 발달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청각은 너무나 예민해서 총알이 발사되기 전의 소리까지 감지할 정도지만, 세상의 온갖 소리 때문에 물속에서 잠을 자야 할 정도입니다. 

데어데블 영화 줄거리에서 그(벤 애플렉)는 낮엔 변호사로 악인을 혼내주고 밤엔 히어로 데어데블이 돼서 법 밖의 악당을 처리합니다. 


사진: 시력을 잃은 대신 초능력으로 사물을 보는 주인공(시력을 잃은 대신 초능력으로 사물을 보는 주인공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원작 미드] / ⓒ 20세기 폭스)


그가 가는 곳엔 DD라는 표시가 남고 데어데블 원작에서는 악당을 용서하지 않고 처리하는 다크히어로지만, 영화나 미드의 데어데블은 의외로 얻어터지고 다니는 히어로입니다. 더구나 다크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맨처럼 고뇌하는 장면이 없어서 무게감도 떨어집니다. 

그리고 데어데블 영화 결말에서 떠나보내야 할 연인 엘렉트라(제니퍼 가너)와의 만남도 이어집니다. 그는 시각장애인이지만 첫눈에 반해서 말을 겁니다. 비 속에서 레이더 공감각으로 연인의 모습을 느끼는 장면은 예술적입니다. 




영화 데어데블 결말 - 복수 


엘렉트라(제니퍼 가너)는 부잣집 딸에 아름답고 능력이 출중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에서는 원작과 달리 허무하고 혼란만 주는 역할입니다. 그러나 범죄 조직 킹핀과 그녀의 아버지는 충돌이 일어나고, 불스아이(콜린 파렐)를 고용해서 아버지를 살해합니다. 

현장에서 엘렉트라는 데어데블의 무기를 발견하고는 원수를 갚으려고 피나는 수련에 들어갑니다. 사실 이것은 불스아이가 데어데블의 무기를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녀 역시도 데어데블 뜻처럼 무모한 도전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진: 제니퍼 가너가 연기한 엘렉트라는 따로 영화화되기도 한다(제니퍼 가너가 연기한 엘렉트라는 따로 영화화되기도 한다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원작 미드] / ⓒ 마크 스티븐 존슨)


엘렉트라는 출중한 본능으로 초능력도 갖춥니다. 그녀는 고통에 강하고 최면술과 텔레파시도 사용할 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데어데블 원작에서는 무술을 익힌 엘렉트라가 킹핀의 부하가 되어 데어데블(벤 애플렉)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다는 얘기지만, 영화는 직접 데어데블을 찾아 나서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데어데블 원작에서 킹핀은 백인이지만, 영화에서는 흑인 마이클 던컨이 제대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영화 데어데블 결말에서 드디어 데어데블과 엘엑트라의 싸움이 일어나지만, 사실은 남자 친구였다는 것을 알고는 슬픔을 터트립니다. 




데어데블 영화 줄거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불스아이를 찾아낸 엘렉트라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온갖 사출 무기를 사용하는 불스아이에게 엘렉트라는 당하고 맙니다. 결국 시체가 된 엘렉트라, 그녀를 본 데어데블이 드디어 분노 속에서 일어섭니다. 데어데블 미드는 드라마인 관계로 이 과정이 짧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한정된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성급한 전개를 합니다. 아무튼... 데어데블과 불스아이의 대결에서는 불스아이의 죽음으로 원수를 갚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원래는 다크히어로인데 연약한 모습도 많은 히어로(원래는 다크히어로인데 연약한 모습도 많은 히어로 [영화 데어데블 줄거리 결말 뜻 원작 미드] / ⓒ 20세기 폭스)


하지만 아직 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는 바로 킹핀. 데어데블 영화 결말에서 물론 데어데블이 그를 이기지만, 이번에는 죽이지 않고 경찰에 넘깁니다. 데어데블 뜻이 저돌적이고 무모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다크히어로임에도 온갖 고생을 다하는 주인공을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정체를 기자가 알게 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는 원고를 다 쓰고도 그냥 덮어주기로 하고 지워버리면서 엔딩이 올라옵니다. 영화의 내용이 좀 부실해 보이는데, 감독판을 보면 극장판이 너무 많이 잘려나가서 그렇게 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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