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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륙 발견 - 콜럼버스가 아니라 중국인 문양? 바이킹?

키스 키스세븐 2019. 2.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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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륙 발견 - 콜럼버스가 아니라 중국인 문양? 바이킹?]


서양인들에게 미대륙 발견이란 아메리카 발견, 신대륙 발견을 말합니다. 아시아와 유럽에만 문명이 있다고 생각하던 시대, 미대륙의 발견은 인류 문명에 큰 변화를 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한 것일까요? 이미 인디언이 살고 있었고, 바이킹이 다녀가기도 했고 중국 문양이 나오기도 했다는데 말입니다. 이 중에 두 가지는 진실이고 한 가지는 소문이며 또 한 가지는 거짓입니다. 






최초 미대륙 발견자는 중국인?


많은 서양인들은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했다고 배웁니다. 그런데 이 말은 진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거짓입니다. 이미 고대 '페니키아'인들은 대서양을 건너 멕시코에 갔다 왔었습니다. 또한 서아프리카 상인들도 이미 대서양 횡단 무역을 했었고, 구체적인 기록이 남진 않았지만 포르투갈의 '엔리케 왕자'가 발견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신대륙"이란 철저히 서양인의 입장에서 배운 역사입니다. 


사진: 서양인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고 배우는 콜럼버스의 동상(서양인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했다고 배우는 콜럼버스의 동상 [미대륙 발견 콜럼버스 중국인 바이킹 앨버커키 문양] / ⓒ AndPon)


2015년 미국 멕시코주의 '앨버커키'에서 한자와 비슷한 문양이 돌에 새겨진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문자들이 중국의 한자와 닮았다며 최초로 미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중국인이라는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일명 앨버커키 암석의 문양이 중국어라는 주장은 비문 연구가인 '존 러스캠프'가 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타, 애리조나 등에서도 비슷한 문자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콜럼버스 이전에 미대륙을 발견한 중국인의 것이라는 주장에는 앨버커키 문양이 중국 '상나라' 문자라는 근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나라는 '은나라'라고도 부르며 기원전 1600년 정도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앨버커키의 문양은 갑골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중국인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콜럼버스 발견보다 2000년 이전의 일입니다. 

사진: 앨버커키 문양. 중국 한자라고 주장되고 있다(앨버커키 문양. 중국 한자라고 주장되고 있다 [콜럼버스 미대륙 발견 중국인 앨버커키 문양 바이킹] / ⓒ Unknown)


그러나 이것은 그거 소문일 뿐입니다. 상나라는 내륙 국가였으며 오히려 우리나라 민족과 홍산문화 지역이 아메리카에 더 가깝습니다. 그런 식으로 본다면 같은 시대에 이미 만주 지역에 동이족이 살고 있었으니 최초의 미대륙 발견자가 한국인일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앨버커키 문양 이외에도 이 지역에는 수많은 알 수 없는 문양들이 발견되는 곳입니다. 인근 유타주, 애리조나 주 등에는 많은 암각화가 있으며 UFO가 그린 것이라는 문양들도 많습니다. 



진짜 미대륙 발견자는 아메리카 원주민

최초의 신대륙 발견자라는 가장 확실한 진실은 인디언 원주민이라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콜럼버스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북미대륙에는 1억 명 이상의 아메리카 인디언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신대륙이 발견된 시대가 아니라 침략이 시작된 시대일 뿐입니다. 문명이라는 단어를 누구의 눈으로 정의하느냐가 차이인 것입니다. 

사진: 아메리카 원주민이 이미 1억 명 이상 있었으니 그들의 그림일지도?(아메리카 원주민이 이미 1억 명 이상 있었으니 그들의 그림일지도? [콜럼버스 바이킹 미대륙 발견 중국인 앨버커키 문양] / ⓒ awakentravels)


만약 신대륙 발견을 두 문명의 만남으로 해석한다고 해도 콜럼버스는 최초의 발견자가 아닙니다. 미국 앨버커키에서 발견된 문양의 중국인이라는 주장은 더더욱 아닙니다. 차라리 이 기준에 맞는 사람은 바이킹입니다. 바이킹의 '노르드'인은 이미 북미대륙에 가까운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에 살았습니다. 그 중에서 '레이프 에릭손'이라는 사람은 더 전진해서 아메리카에 도착했습니다. 캐나다의 '뉴펀들랜드'에는 바이킹의 집터가 있습니다. 


미대륙 발견자가 중국인이라는 주장은 또 주장되는데, 그것이 명나라 시절의 '정허 함대'입니다. 콜럼버스가 발견했다는 1492년보다 70년 전인 1420년 경에 이미 중국인이 미대륙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세계지도가 21세기 초에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지도가 1420년도의 진품인지 확인도 되지 않고 정허 함대가 발견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유타주 등에는 원래 이해할 수 없는 암각화들이 많았다(유타주 등에는 원래 이해할 수 없는 암각화들이 많았다 [미대륙 발견 콜럼버스 중국인 바이킹 앨버커키 문양] / ⓒ awakentravels)


그러므로 신대륙 발견이 두 문명의 만남을 의미한다는 전제 아래서 봤을 때의 진실은 바이킹 진출설이 가장 진실에 가까우며, 정말로 최초로 미대륙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냐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아메리카 인디언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진실에 가까울 것입니다. 앨버커키 암석의 문양이 한자와 비슷해서 중국인이 미대륙을 발견했다는 주장은 허구에 가까우며, 가장 확실한 거짓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것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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