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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영화 사전

뺑반 뜻, 평점, 손익분기점 - 극한직업보다 재미있나?

2019. 1. 29.

[뺑반 뜻, 평점, 손익분기점 - 극한직업보다 재미있나?] 

극한직업 후 뺑반이 2019년 신년 영화의 초점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뺑반 뜻도 검색어에 오르며 무슨 뜻인지 궁금해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알아두는 정보 중 뺑반 평점 등을 적었으므로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제작비도 만만찮다는데 과연 뺑반이 손익분기점을 넘길지도 관심이 갑니다. 





뺑반, 극한직업 젖히나 


영화 <뺑반> 뜻은 "뺑소니 전담반"을 뜻합니다. 한준희 감독이 만들었고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등이 출연합니다. 극한직업 줄거리가 개그적인 요소로 재미를 주었다면, 뺑반 줄거리는 스릴러 드라마적인 요소와 볼거리로 승부를 겁니다. 현재 극장가는 말모이의 인기를 극한직업이 추월했는데, 이 극한직업을 뺑반이 다시 추월할지가 관심거리입니다. 


뺑반 평점과 손익분기점을 알아보기 전에 뺑반의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엘리트 경위로 공효진이 자동차 레이싱 F1 출신의 조정석을 수사하다가 강압 수사라고 오해를 받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되는데, 여기서 다시 조정석의 실마리를 잡고 추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 함께 수사하는 경찰이 천부적인 직관을 가진 류준열입니다. 




자동차 레이싱 장면의 볼거리 때문에 제작비가 130억 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뺑반의 뜻이 뺑소니 전담반인 만큼 뺑소니와 자동차 추격 장면이 빠질 수 없습니다. 뺑반 평점의 평가도 추격씬의 볼거리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100억대의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 뺑반 손익분기점은 중요합니다. 뺑반은 약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음 영화사이트의 뺑반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0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아직 네티즌 평가가 없고 전문가 평가만 있는데, 6점 정도를 얻고 있습니다. 뺑반과 극한직업을 비교하자면, 극한직업 평점은 네이버 전문가 7점, 네티즌 9.3점입니다. 다음은 전문가 6.4점, 네티즌 8.2점이었습니다. 


사진: 영화 뺑반의 포스터. 감독 한준희, 출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영화 뺑반의 포스터. 감독 한준희, 출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뺑반 뜻, 평점, 손익분기점 - 극한직업보다 재미있나?] / ⓒ 한준희)



뺑소니 전담반은 뺑반의 뜻 


대체로 전문가 평점이 높을수록 뺑반의 손익분기점 달성이 쉬워질 것입니다. 뺑반의 뜻이 뭔가 하는 등의 인기 검색어의 방향을 보면 기대작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뺑반의 줄거리가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특이한 소재이므로 충분히 관심을 받을 것이지만, 전문가 중에는 "너무 화려하게 가다가 갈 길을 잃었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극한직업과 뺑반의 평점은 비슷한 수준이며 뺑반 개봉 전에는 극한직업의 평점이 아주 약간 높습니다. 왓차에서의 평점은 5점 만점으로 보며 3.2점을 얻고 있습니다. 극장 자체 조사도 중 CGV의 뺑반 관심도는 여자가 78%로 훨씬 높습니다. 영화 전문 사이트인 IMDb는 아직 평점이 없습니다. 참고로 이 지수들은 뺑반 개봉일 하루 전의 사전 집계입니다. 




뺑반을 뜻하는 뺑소니 전담반은 경찰 내부에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입니다. 각 지방경찰청에 있으며 뺑소니 사고의 사건을 조사하고 범인을 쫓는 업무를 합니다. 대부분 이미 사고가 난 후의 현장을 조사하고 탐문 수사를 하므로 영화 뺑반에서처럼 자동차 추격전이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 영화는 F1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추격씬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뉴스에서는 극한직업의 손익분기점은 23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영화 뺑반의 손익분기점 400만 명은 제작비 때문에 많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뺑반의 평점은 전문가보다는 일반 관객이, 남성보다는 여성 관객이 더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뺑반은 뜻하지 않게 다시 만난 F1 레이서 출신과의 치열한 배짱 싸움도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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