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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빈 광고, 대체광고 -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
어떤 페이지는 애드센스 광고가 잘 나오는데 어떤 페이지는 애드센스에 빈 광고나 대체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 애드센스 측의 광고 표시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므로 사용자가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의 옵션을 이용해서 다른 광고를 표시하거나 필요한 기능으로 채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보를 위한 애드센스 빈 광고 이해
애드센스가 빈 광고로 나온다면 수익활동에서 손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나마 공익광고라면 좋은 일이라도 하는 것이겠지만 아예 빈 광고 영역이면 사이트 디자인 면에서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 틈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라는 항목을 이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광고를 표시해 주는 것은 입찰받거나 의뢰가 들어온 광고를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이것은 그 사이트의 내용이나 그 페이지의 단어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그 사이트가 입찰자의 요구 내용을 포함하지 않는다거나, 그 페이지가 의뢰된 광고 단어와 맞지 않을 경우 애드센스는 빈 광고나 공익광고를 내보내게 됩니다.
대신, 이런 틈새 부분을 메꾸어 주는 것이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 항목이며, 오히려 이런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 "광고 게재율 최적화" 항목입니다. 이런 항목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면서 수익률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광고 단위가 이미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미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만들어서 신청해 놓았다면, 애드센스에 로그인을 한 후 해당 광고의 설정 페이지로 들어가 봅시다. 그러면 맨 아래에서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은 "광고 단위를 접거나 빈칸으로 표시(기본값)", "광고 단위를 접거나 단색으로 표시", "다른 URL 표시 "의 세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씩 설명을 하자면, "광고 단위를 접거나 빈칸으로 표시(기본값)"는 그 페이지와 맞는 광고가 없다면 아예 표시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또 "광고 단위를 접거나 단색으로 표시"는 광고가 나올 부분을 다른 색 등으로 표시만 해 놓겠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에 대체광고도 없을 때, 나오지 않는 애드센스의 빈 광고 영역이 어디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 옵션 설명
이제 우리가 눈여겨볼 부분은 "다른 URL 표시"입니다. 맞는 광고가 없다면 애드센스 가입자가 원하는 내용을 대신 넣어 주겠다는 기능입니다. 여기에는 링크 웹문서나 이미지를 대신 넣을 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광고사의 광고를 대신 넣을 수도 있습니다. 즉 애드센스 빈 광고와 대체광고일 때라도 충분히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의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 항목의 "다른 URL 표시 "를 이용하는 방법은 이런 예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 1.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사이트, 블로그로 링크를 보내기.
- 2. 자신이 필요한 홍보내용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보여 주기.
- 3. 다른 광고사의 광고를 대신 넣어서 수익활동 이용하기.
예를 들어 A 블로그와 B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거나 다른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한 블로그에서 다른 블로그로 사용자를 이동시키는 링크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한 운영자의 사이트나 블로그 안에서 방문자가 빙빙 돈다면 아무래도 광고를 볼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사용할만합니다. 또한 자신의 여러 사이트를 돈을 주지 않고 홍보할 수 있기도 합니다.
활용 3번의 경우, 구글 애드센스가 빈 광고, 대체광고일 때 나만의 다른 광고사의 광고를 넣는 것입니다. 클릭몬이나 텐핑, 링크프라이스 등 다른 광고 회사에 가입한 뒤, 애드센스가 대체광고, 빈 광고일 때 그 자리에 넣을 수 있으니 2차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큰 수익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애드센스를 대체광고나 빈 광고로 놔두는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애드센스 빈 광고에 대체광고 넣기
애드센스의 대체광고, 빈 광고 자리에 다른 광고사의 광고를 넣은 것이 애드센스 약관에 문제가 있는지는 아직 안내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 측에서 타 광고사의 배너를 금지하지도 않으니 융통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보다 문제는, 타 광고사의 광고를 넣어서 불러올 페이지를 만들어야 하고 웹호스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의 "사용 가능한 광고가 없는 경우" 항목을 사용하려면 타 광고사의 광고를 넣은 웹페이지의 주소(URL)를 복사해서 붙여야 합니다. 즉 URL은 http://...로 시작하므로 웹호스팅을 준비해야 합니다. 웹호스팅이 없다면 "무료 웹호스팅"으로 검색해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페이지의 주소를 애드센스에 저장해 놓으면 애드센스가 빈 광고로 나오지 않고 대체광고도 줄어듭니다.
광고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유료나 무료로 얻은 웹호스팅에서 ad.html 같은 파일을 만들면 됩니다. 그 파일에는 텐핑이나 링크프라이스 같은 회사의 광고 코드를 붙여 넣기만 하면 됩니다. 단, 애스센스 빈 광고를 준비할 광고의 크기와 비슷한 것을 고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보통은 336x280 같은 크기를 사용합니다.
애드센스 빈 광고는 광고 영역이 아까울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보기 안 좋으니 한번 시도해 볼만한 것이겠습니다.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다른 광고를 자동으로 불러오도록 하는 것이므로 관리도 쉽습니다. 다만 미리 알아둘 것은 아까운 광고 영역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지 큰 수익이 더 나온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애드센스보다 단가가 쎈 광고는 없으니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