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 - 웹로그의 접속자 수와 활성화 사용자수 이해]
사이트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관리를 위해 몇 명이나 방문하는지 알아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웹로그 통계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무료 서비스인 구글 웹로그 애널리틱스에서 접속자 수와 활성화 사용자 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글의 순서]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방문자 활성화 수의 해석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웹로그'란, 사이트나 블로그를 방문하여 접속하는 것을 말합니다.
웹로그가 중요한 이유는 배너 광고나 마케팅에서 방문자가 증가할수록 수익도 증가하는 특성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앞에 내보내는 광고에서 수익이 증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진: 구글은 애널리틱스를 통해서 사이트와 블로그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 ⓒ Pexels)
'애널리틱스'란 서비스는 웹로그 기록을 통계적으로 집계하여 관찰할 수 있도록 자료와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웹로그 기록을 통해 방문자 수와 트래픽 통계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글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방문자 분석은 마케팅 통계에서 중요한 것이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 ⓒ Igor Link)
그런데 웹로그 애널리틱스 통계에는 '활성자 수'란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방문 중인 사람의 숫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가 어디까지냐는 것과 어느 페이지에 머무느냐는 차이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활성자 수가 1천 명이 넘어도 페이지당 방문률이 1보다도 적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방문자 활성화 수의 해석
글 수가 100개인 블로그에 "현재" 접속자가 100명이라면 총 활성자는 100명입니다. 그런데 90명이 인기 있는 A페이지를 보고 있고, 10명은 각각 또 다른 여러 페이지를 보고 있다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결국 실제로 보는 페이지는 1+10인 11개 페이지에 밖에 안 됩니다.
(사진: 방문자 활성화 수는 실제로 방문해서 사이트, 블로그 페이지를 보고 있는 웹로그자이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 ⓒ Wynn Pointaux)
그러므로 웹로그를 한 100명과 총 100개인 블로그 글의 페이지 읽기 비율이 1:1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로그가 기록되는 11개의 문서를 기준으로 보자면, 한 페이지 당 방문율은 0.11밖에 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총 활성화 수와 문서 조회율의 차이가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사진: 구글 애널리틱스 통계 중에는 숫자가 맞지 않는 것이 있는데, 조회율을 비교해야 한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 ⓒ Timur Saglambilek)
한 시점에서만 웹로그와 활성화 수 방문자 수, 그리고 페이지당 조회수를 본다면, 확인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계산이 안 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실질적인 방문율과 조회수를 비교하려면 1주일이나 한 달 단위로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사진: 구글 애널리틱스의 웹로그 기록은 그래프와 표로 통계 분석을 할 수 있다. [웹로그와 애널리틱스] / ⓒ Panayotis Vryonis)
방문자 활성화 수는 지금 인기를 얻는 페이지가 어떤 글이냐는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페이지 당 조회수와는 비교가 어려우므로, 조회 경향을 파악하려면 웹로그 애널리틱스의 그래프 등으로 일정 기간에서의 경향분석으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