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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안견 몽유도원도 데스노트 찬문? - 안평대군과 계유정난] 당대 최고의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는 찬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이름이 있는 사람들이 죽어나갔기 때문에 몽유도원도 데스노트라고도 불립니다.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계유정난으로 죽기 전에 꾼 꿈을 그린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이 그림은 대한민국의 국보가 아니라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엮인 글]세종대왕의 형인 양녕대군과 어리의 비극적 야사이야기 안견 몽유도원도 찬문이란? 조선 초기인 1447년의 어느 날,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꿈을 꿨습니다. 지상 낙원인 '도원경'에 갔던 것입니다. 신하 박팽년과 말을 타고 가던 중 신선이 가르쳐 준 방향으로 향했더니, 복숭아 향기 넘치고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
[말세우물 -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충청북도 미래 예견 우물 전설]충청북도 사곡리에는 말세우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우물이라고 하며, 이 우물이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충청북도가 우물을 다시 복원하여 기념물로 보호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엮인 글]핵전쟁, 최후의 날이 될 뻔한 날들 - 1983년 페트로프 핵미사일 사건 등 미래 예견 말세우물 전설 충청북도 '사곡리'는 청주시 인근의 '증평군'에 있습니다. 사곡리에는 '말세우물'이라는 미래를 예견하는 우물의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우물 물이 넘치면 그때마다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세 번을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전설입니다. 사곡리에 말세우물이 생기게 된 사연은 이렇습니다. 옛날에 사곡리는 땅이 말라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