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체3 갑자기 쓰러지는 기면증 - 희귀질환 기면병 증상과 원인 [갑자기 쓰러지는 기면증 - 희귀질환 기면병 증상과 원인]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서 잠들어버리는 희귀질환을 기면증이라고 합니다. 흔한 병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게으르다던지 밤에 잠을 푹자라는 정도로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운전 중이나 위험한 일을 하다가 잠들어버리면 대형 사고가 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서있다가 잠들어서 갑자기 쓰러지는 기면병은 증상과 원인이 워낙 희한해서 그동안 왜 그런지 잘 몰랐던 병입니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나 기립성 저혈압과는 또 다르니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엮인 글] 조현병이란? 원인과 초기 증상, 조현병의 유전 상식 갑자기 잠드는 기면증 증상심한 졸음은 공부에 큰 방해가 되고 운전 등에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물론 만성 피로에 의한.. 2019. 7. 21.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칠판 긁는 소리가 싫은 이유 - 인간이 싫어하는 소리와 편도체 본능] 한 조사에 의하면 인간이 가장 싫어하는 소리는 손톱으로 칠판을 긁거나 칼로 병을 긁거나 하는 것들이고, 좋아하는 소리는 물거품이 날 때나 아기가 울 때, 천둥이 칠 때 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인간은 왜 칠판 긁는 소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에 대한 의문은 여러 각도에서 실험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확실한 답변을 얻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칠판 긁는 소리의 고음은 혐오감의 음역대 독일의 한 연구소에서 인간이 싫어하는 칠판 긁는 소리를 연구했습니다. 칠판을 긁을 때 나는 소리의 높이는 약 2000~4000헤르츠입니다. 인간의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는 여성 하이소프라노의 약 1200헤르츠 정도입니다. 즉 인간이 목으로 낼 수 없는 소.. 2015. 9. 8. 인간후각의 상식 - 냄새? 냄세? 후각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인간후각의 상식 - 냄새? 냄세? 후각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후각은 기억과 미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후각은 시각이나 미각보다 먼저 진화된 것이며 편도체, 해마 등 정서관련 뇌기관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억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것을 잃으면 기억을 같이 잃기도 하고, 이것을 이용해 치매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후각이 단순히 냄새만을 맡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후각이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는 학생이 축농증을 왜 신속히 치료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상어의 후각은 민감하기로 유명한데, 상어는 특히 소량의 피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산성에 약한 상어의 후각 .. 2014.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