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적3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 누드화의 역사]요즘은 누드작품을 흔히 볼 수 있는데다가 선정적인 상업물들이 판을 치지만, 예전에는 누드화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는 이런 금기를 깨는 작품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인간의 누드화, 여성 누드화, 남성 누드화에 대한 시각이 지금과 크게 달랐습니다. [이글의 순서]1.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2. 누드화의 역사 - 고대3. 누드화의 역사 - 중세 [엮인 글 링크]마네, 올랭피아 - 위선을 비웃은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 풀밭 위의 점심식사 이야기 1800년대의 유럽은 미술'살롱전'이 열리곤 했습니다. 여기서 입상을 하게 되면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살롱전이 활성화된 후.. 2017. 4. 10. 플레이보이誌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플레이보이 - 신기술은 사람죽이기-성산업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일면 일리가 있는 주장 과학의 신기술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학 신기술이 적용되는 데는 일종의 공식 같은 과정이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바로 군대와 성산업입니다. 특히 IT기술이 발전하면서 그 경향은 두드러집니다. 사람을 죽이기 위한 인간의 악한 면과 성을 즐기기 위한 인간의 본능은 과학이 발전해도 크게 변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성산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살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의 일례로는 전자레인지나 항암제 같은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를 이용해서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개발된 가전제품입니다. 20세기 초부터 전자를 이용하는.. 2015. 3. 4. 이슬람의 하렘 - 원래부터 퇴폐, 선정적인 문화는 아니었다 [이슬람의 하렘 - 원래부터 퇴폐, 선정적인 문화는 아니었다] 이슬람의 규방문화, 하렘 이야기 하렘이라고 하면 오스만 제국의 음탕한 규방문화를 많이 떠 올립니다. 하렘은 이슬람 문화에서 술탄의 부인들이 거처하는 곳을 말하는데, 오스만 제국 이전 부터 있었던 풍습입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절대왕정체제인 동양에도 있던 풍습입니다. 중국 등의 동양에서도 국왕들은 몇 명에서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의 부인이 따로 기거하도록 제도를 운영하였습니다. 보통은 이슬람만의 문화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 이전의 비잔틴제국(동로마제국)의 제도를 오스만 제국 왕가가 하렘 시스템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아랍에는 20C까지도 개인 하렘이 소규모로 존재했었고 정부에서는 개인하렘을 중지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정식.. 2015.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