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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7

더 폰 영화 결말 줄거리 - 손현주, 엄지원, 노정의, 배성우 주연 [더 폰 영화 결말 줄거리 - 손현주, 엄지원, 노정의, 배성우 주연] 은 스릴러이지만 상상력이 추가된 스토리라인을 가진 스릴러 영화입니다. 태양의 흑점은 전파를 교란시킨다는 현상을 이용해서 과거의 전파와 현재의 전파가 연결된다는 설정이 등장합니다. 미래의 남편이 과거의 아내의 전화를 받는다는 줄거리인데,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는 평행우주론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2015년 김봉주 감독이 만들고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가 주연을 했습니다. (이 글은 더 폰 영화 결말, 줄거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와우 신호(WOW 시그널) 정체와 듣기 - 외계인의.. 2019. 9. 2.
일본, 바람의 전화 - 죽은 자와의 통화를 한다는 명소 [일본, 바람의 전화 - 죽은 자와의 통화를 한다는 명소]​일본에서 바람의 전화라는 것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죽은 자와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이 전화는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같은 소재입니다. 처음 전화를 설치한 사람이나, 그곳을 찾는 사람이나 각각의 사연이 배어 있습니다. 일본 바람의 전화는 소리 소문 없이 명소가 된 듯합니다. [엮인 글]영화 너의 이름은, 줄거리 결말과 국내개봉, OST 등 정보 - 신카이 마코토 작품​​일본 바람의 전화​일본의 정치는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못하는 나쁜 습성을 지녔지만, 개인들은 의외로 풋풋하고 애틋한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곤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명작 애니메이션에 일본 작품이 많은가 봅니다.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초속 5센티미터' 같은 .. 2018. 9. 30.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실화 - 명성황후 시해범 살해 논란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실화 - 명성황후 시해범 살해 논란]김구의 백범일지는 거의 온 국민의 필독서입니다. 하지만 백범일지를 토대로 영화가 만들어지거나 할 때마다 기록이 잘못 됐다는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특히 젊은 시절의 김창수(김구 본명)가 치하포 사건에서 명성황후 시해범이라며 살인을 한 것은 논란이 많습니다. [글의 순서]1.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2. 김구(김창수)의 치하포 사건 논란3. 김구 치하포 사건 추론과 최초의 전화 논란 김창수(김구) 치하포 사건 역사 백범 '김구' 본명은 '김창수'입니다. 김구는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창수가 '치하포 사건'을 겪은 해는 스물 한 살이 되는 1896년의 일입니다. 김구가 태어난 1876년은 굴욕적인 '강화도 조약'이 .. 2017. 10. 18.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의 발명품 - 다이얼 전화기 자동교환기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의 발명품 - 다이얼 전화기 자동교환기]추억의 드라마를 보면 다이얼을 돌리는 장면이 보이곤 합니다. 이것은 장의사 스트로저가 발명한 기계식 자동교환기 덕분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 발명 동기가 재미있습니다. 알몬 스트로저의 다이얼 전화기는 1980년대까지 사용되었습니다. 다이얼 전화기의 원리도 알아두면 재미있습니다. [글의 순서]1. 다이얼 전화기의 발명스토리2. 장의사 알몬 스트로저의 발명3. 스트로저식 전화기의 역사 다이얼 전화기의 발명스토리 지금은 휴대폰의 발달로 공중전화기마저 보기 힘들 뿐 아니라, 집전화마저도 스마트폰 형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1970 ~ 80년대를 그린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전화번호의 숫자를 돌려가며 전화를 거는 '다이얼식 전화기'를 볼 수 있습니다... 2017. 7. 20.
080번호의 수신자요금과 15XX 대표번호의 발신자요금의 차이 [080번호의 수신자요금과 15XX 대표번호의 발신자요금의 차이] 기업에 상품문의나 A/S신청 등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것이 080번호나 15XX 대표번호입니다. 수많은 상담전화를 관리하는 기업입장에서도, 번호를 쉽게 기억하고 싶은 소비자입장에서도 편리함을 가지게 되긴 하지만 요금문제에서는 차이가 큽니다. 080번호, 15XX번호를 이용한 통화요금은 누가 내느냐의 문제입니다. 080번호와 15XX번호는 어떻게 이용되는지, 왜 그런 차이가 나는지 알아두고 업체에 전화하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80번호는 무료전화, 15XX번호는 유료전화 과거의 유선전화 시대에는 배달을 시킨다던지 A/S신청을 할 때 소비자가 자신의 요금으로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한국의 경제가 발전하고 기업의 서비스경.. 2015. 7. 23.
요즘 금융 ARS가 재미있어졌다 - 마케팅적 시각에서 본 변화 [요즘 금융 ARS가 재미있어졌다 - 마케팅적 시각에서 본 변화] 남성의 목소리로 안내를 받다 모 자동차보험에 전화를 했습니다. 좋은 목소리의 남직원이 녹음한 "안녕하세요? 고객님..."라는 말이 나옵니다. 의례히 서비스 목소리는 여직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들려오는 남직원의 목소리가 이 회사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보통의 자동응답 ARS가 그렇듯이 잠간의 안내말이 나온 후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겠느냐는 질문이 이어집니다. 여기서 또 한 번 이 회사 특이하네...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말로 하는 서비스는 1번, 누르는 서비스는 2번..." 서비스라는 영어가 붙긴 했으나 "상담원과의 통화는 1번, 보험관련 안내는 2번..." 이렇게 나오는 ARS와 비교하니 우리말로 안내하는 이 회사가 갑자기 정.. 2015. 3. 21.
새벽 1시에 차 빼달라는 전화 너무 피곤하여 잠든 새벽, 새벽 1시에 휴대폰벨이 울린다. 억지로 잠을 깨어 받으니 "차 좀 빼 주실래요"하는 용건... 주차장이 비좁아 밤에는 2중주차를 해야하는 곳이라 어쩔 수 없이 나갔다. 막상 가보니 차를 앞으로 빼줘야할지 뒤로 빼줘야할지 판단이 안 서서 전화한 사람을 기다렸다. 사람이 안 온다.... 뭐지? 전화를 걸었다. "어디에 계세요?" 그러자 상대방 목소리... "다른 차 밀어서 나왔어요." 새벽에 불러 내놓고는 수고스럽게 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퉁명스러운 말투... 비몽사몽이라 그냥 올라오기는 했는데 생각해 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세상이 이 모양이구나..." 201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