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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3

문체반정 금서 - 정조의 패관잡기, 패관문학 역사이야기 [문체반정 금서 - 정조의 패관잡기, 패관문학 역사이야기] 조선 후기를 꽃피운 영정조 시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이 있었지만 흐트러지지 않고 옳은 정치를 해낸 왕입니다. 그런데 이때 문체반정이라고 금서를 정한 사건이 있었으니, 개혁진보 정치를 하던 정조의 보수 정책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역사의 뒷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조의 패관문학, 패관잡기 역사이야기를 통해 천주교와 실학사상 시대의 배경을 설명합니다. [엮인 글] 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정조, 패관소설 문체를 금서로 하다 조선 '정조'는 진보적인 개혁군주로 알려져 있는데, 과거로 돌아가자며 단속을 했다고 하니 좀 의외의 역사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사소한 문체를 가지고 규제를 했으니 말입니다. 흔히.. 2019. 4. 12.
정조와 김신부부전 - 조선시대 혼인 프로젝트 [정조와 김신부부전 - 조선시대 혼인 프로젝트] 한국은 결혼이 급감하며 인구감소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인식 변화 때문이기도 하고,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에 조선시대 혼인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정조시대의 김신부부전을 통해 결혼을 못하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고민하고 도와주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엮인 글]영조, 사도세자, 정조로 이어지는 뒤주의 비극 정조가 명한 조선시대 혼인 빅 프로젝트 조선 의 '예전'에 나온다고 하는 항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30세가 넘어도 결혼을 못하는 자가 있으면 국가가 경제적으로 돕는다. 그러나 궁핍하지도 않은데 자식을 그렇게 만들면 가장에게 논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가 혼인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의미입니다. 조선시대 혼인 프로젝트라고 할 수 .. 2019. 1. 27.
105인 사건 - 데라우치 암살사건, 신민회 해체 [105인 사건 - 데라우치 암살사건, 신민회 해체] 한일병합 이후 최대의 구속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려 700여 명을 구속시킨 105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데라우치 암살사건으로 날조되어서 신민회 해체까지 이르게 됩니다. 일제강점기의 탄압은 데라우치 총독 암살 미수를 빌미 삼아서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신민회가 어떤 단체였는지, 105인의 암살자들은 어떤 이유로 탄압을 받아야 했는지를 살펴봅니다. [엮인 글]스티븐스 암살사건과 전명운, 장인환의사 (스티븐스 저격사건)​데라우치 암살사건의 흐름 이해 20세기에 들어선 후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고 1905년 '을사늑약'을, 1910년 '한일병합'을 강제로 맺도록 합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1905년 외교권을 빼앗기고 1910년 나라를 빼앗기게 됩니다. 이에 .. 2019.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