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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2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 - 돼지와 음식(송로버섯)을 사랑한 음악가 [작곡가 조아키노 로시니 - 돼지와 음식(송로버섯)을 사랑한 음악가]이 글은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와 송로버섯의 일화를 풀어 놓은 문서입니다. 19세기 초는 대단한 음악가들이 살았던 시대입니다. 베토벤, 베르디, 바그너, 리스트, 생상 등등... 여기에는 오페라로 유명한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도 있습니다. 그런데 로시니는 매우 특이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해버렸는데, 그 이유가 돼지를 키우기 위해서였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으니... 돼지를 키우려는 것은 로시니가 음식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로시니의 성격을 살펴보고, 돼지와 송로버섯에 대한 일화를 찾아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 2019. 12. 21.
아이슬란드와 황당공약 시장, 욘 그나르 (레이캬비크 시장) 이야기 아이슬란드와 황당공약 시장, 욘 그나르 (레이캬비크 시장) 이야기 2010년의 아이슬란드에는 황당한 공약으로 뽑힌 시장이 있었습니다. 원래 직업이 코미디언이었던 욘 그나르는 최고당(BEST 베스트당)을 만들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고, 수도인 레이캬비크 시에서 시장에 뽑혔습니다. 그는 선거에 나오며 "공약을 지키지 않겠다"는 황당 공약을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 수도의 시장 욘 그나르 2008년, 유럽 북쪽 끝의 아이슬란드는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은행들이 파산하고 IMF구제와 같은 국가파산 위기에 이른 것입니다. 국민들이 우울해 하고 있을 때, 황당한 정치인이 나타났으니, 그가 욘 그나르입니다. 이제 막 정치에 뛰어들은 욘 그나르는 베스트당(BEST PARTY)을 ..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