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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미라 올드 마이크 - 60년간 미이라와 함께 살았던 프레스콧 주민들]무연고자의 사망은 사회적으로도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2년까지는 법적으로 폐기물로 분류되어 있었고, 그 후엔 시체해부보존법에 의해 처리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공고 후에도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지역의 행정기관장이 연고자가 되며, 장례대행업체에서 마무리합니다.하지만 오래전에는 외국에서도 이런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려 64년 동안을 미라와 함께 산 마을이 미국에 있었습니다. 더구나 당황스럽게도 그 미라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미라, '올드 마이크'라는 프레스콧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딸의 문자메시지 사연 - 브래드와 패터슨]죽은 사람과의 편지나 전화통화... 이것은 공포 영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나 볼 듯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기 때문에 놀라운 일임은 틀림없습니다. 전혀 모르는 두 사람, 아니 앞으로도 알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준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딸의 문자 메시지 사연... 미국에 사는 브래드와 패터슨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기적의 메시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엮인 글]일본, 바람의 전화 - 죽은 자와의 통화를 한다는 명소세상 떠난 아버지의 문자메시지미국 아칸소 주에 있는 뉴포트에 사는 체스티티 패터슨은 매일 아버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