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1 조선시대 신숙녀 사건 - 한 며느리의 주술 복수 [조선시대 신숙녀 사건 - 한 며느리의 주술 복수]조선은 유교국가지만, 불교를 믿었고 토속신앙도 살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왕실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주술을 했다는 기록이 꽤 많이 나옵니다. 장희빈의 저주 등 9건 이상이 실록에도 등장합니다. 병자호란 당시의 왕 인조실록에도 주술에 얽힌 사건이 나옵니다. 하지만 법을 어떻게 집행하고 재판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선시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죄가 사실인지, 아니면 거짓인지, 그리고 그 증거가 증명되는 것인지 아닌지를 우리 조상은 어떻게 판결하려고 했는지 되돌려 봅시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조정철, 홍윤애의 사랑 -.. 2019.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