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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4

커스 다마토 - 타이슨, 패터슨, 토레스 스승(스포츠 교육자) [커스 다마토 - 타이슨, 패터슨, 토레스 스승(스포츠 교육자)] 스포츠계의 전설적인 트레이너 '커스 다마토'는 마이크 타이슨,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등을 길러낸 스승입니다. 커스 다마토는 피커브 스타일 권투를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합니다. 불우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선수들을 발굴해 낸 것으로도 유명한데, 그의 선수 사랑과 지도자로서의 자세는 많은 사람들의 교훈이 되었습니다. 체육 지도자였지만 지식과 인성도 길러냈다는 점은 특히 그러합니다. [엮인 글] 소매치기가 세계챔피언 되다 - 복싱선수 김성준 호세, 패터슨의 스승 다마토 플로이드 패터슨, 호세 토레스, 마이크 타이슨의 공통점은 헤비급 챔피언으로 명예의 전당에 기록된 선수들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이 세 명이 불.. 2019. 6. 29.
고려대 김준엽 총장 - 장준하의 인연과 독재에 맞선 학자 [고려대 김준엽 총장 - 장준하의 인연과 독재에 맞선 학자]전 김준엽 고려대 총장은 1940년대에는 일제에 맞서며 광복군에 있었으며, 1980년대에는 독재에 맞서며 대학 총장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또한 김준엽은 장준하와 각별한 사이였고, 전두환에게 맞서다가 물러난 학자였습니다. 정치권력의 유혹도 있었지만 끝내 제자를 사랑하는 학자로 남은 김준엽의 삶을 추적해 봅니다. [글의 순서]1. 독재정권 아래서의 대학의 현실2. No라고 말한 고려대 김준엽 총장3. 광복군 김준엽과 장준하의 인연4. 총장을 계속하라는 시위의 김준엽 독재정권 아래서의 대학의 현실 1979년 10월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있었습니다. 그해 12월, 나라가 혼란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군인들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치권력을 차.. 2017. 9. 21.
스승의 날 -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멘토가 되어 주세요 [스승의 날 - 학생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주세요, 멘토가 되어 주세요] 스승의 날에 스승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에 선생님은 많습니다. 학생도 많습니다. 누구나 교육의 기회가 있고, 잘 발달된 국가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의무교육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교육의 희소성이 떨어져서인지 선생님답지 않은 선생도 넘쳐나고 학생답지 못한 학생도 넘쳐납니다. 사제 간에 인생의 덕목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폭행하거나 대드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뉴스기사에 오르내리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승의 날을 안타깝게 만듭니다. 스승의 날,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그러나 슬퍼지는 현실 하지만 선생님은 정말 많은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인성교육과 지식을 부모와 어른들에게 배웠지만, 이제 가정은 교육의 기능을 대.. 2015. 5. 15.
하이든이 모차르트와 베토벤를 가르친 음악의 시대 18세기 [하이든이 모차르트와 베토벤을 가르친 음악의 시대 18세기]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스승은 하이든 교향곡의 아버지라는 하이든,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악성 베토벤이 같은 시대를 교차하며 살았는데, 그 시기가 바로 18세기입니다. 하이든은 1732년~1809년, 모차르트는 1756년~1791년, 베토벤은 1770년~1827년의 기간에 유럽에서 살았습니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같은 시대에 살았던 18세기는 서양음악이 가장 화려하게 꽃피운 기간이기도 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서양음악을 배우는 사람 중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 세 명은 서양음악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음악가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차르트나 베토벤이 자리를 잡기 이전에 이미 하이든은 유럽에서 유명한 음.. 2015.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