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5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 줄거리 - 고구려 시대(평원왕)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고구려 시대 이야기 전설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 줄거리 - 고구려 시대(평원왕)] 온달 장군은 고구려 평원왕 시대(500년대 후반)부터 영양왕 시대에 살았던 장수입니다. 봉성 온씨의 시조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이야기》라는 전설로 유명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실제 실화와는 차이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공주와 평민의 사랑 이야기와 평범한 인물의 성장기, 그리고 비극적인 이별까지 나오는 전설이기에 픽션으로서도 재미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기구한 인생의 허난설헌 (허균의 누나) 기구한 인생의 허난설헌 (허균의 누나) " 가족.. 2021. 2. 18. 이무기 뜻(이무기란?) - 전설과 설화 속 생물 이무기 뜻(이무기란?) [전설과 설화 속 생물 이무기 뜻(이무기란?)] 이무기란 한국의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전설이나 설화에서는 용이 되지 못한 상태의 뱀이나 구렁이라는 이야기도 전해 옵니다. 1000년의 세월을 물속에서 수행하다가 여의주를 얻어 하늘로 승천한다는 이무기의 뜻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역 인 글 말세우물 -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충청북도 미래 예견 우물 전설 말세우물 -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충청북도 미래 예견 우물 전설 [말세우물 - 넘치면 말세가 온다는 충청북도 미래 예견 우물 전설] 충청북도 사곡리에는 말세우물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견하는 우물이.. 2020. 11. 14. 보부상 패랭이 목화솜 유래, 이유 - 황국협회 보부상 상징 [보부상 패랭이 목화솜 유래, 이유 - 황국협회 보부상 상징] 조선시대는 농업을 권하고 상업을 억누르는 정책을 폈기 때문에 경제발전이 늦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던 중에도 전국적인 단체로 활동했던 보부상은 황국협회를 만들어 조선말까지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들은 그저 장사치인 것이 아니라 나라의 고난을 함께 동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보부상 패랭이의 목화솜 유래와 이유도 여기서 출발합니다. 보부상의 상징이 된 물미장도 역시 그러합니다. 은밀하게, 그러나 충성되게 역사 속에 숨어 있던 그들에게는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전설 같기도 하고 특이하기도 한 옛날이야기를 하며 조선 상인들을 현대에 다시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 2019. 9. 29.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 - 유몽인의 어우야담에서 점복가란 뜻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 - 유몽인의 어우야담에서 점복가란 뜻]야담에는 정식 역사가 아닌 이야기로서의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말장난처럼 유머가 넘치는 것도 있는데, 유몽인의 어우야담에 나오는 점복가 두타비 이야기가 한 예입니다. 점쟁이 두타비의 행운과도 같은 일화에는 우정이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습니다. [글의 순서]어우야담의 시각장애인 점복가란 뜻점복가 두타비 이야기유몽인의 어우야담 속 두타비 어우야담의 시각장애인 점복가란 뜻 야담은 민담처럼 백성들이 하는 이야기를 모은 책입니다. '어우야담'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문학'으로 조선 후기 야담류의 효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해군에게 글을 가르치기도 한 유몽인의 어우야담은 매우 중요한 문헌입니다. 여기에 시각장애인인 점복가가 등장하는데, 점.. 2018. 4. 5. 불가사리? 불가살이? 불가살이전의 유래와 전설 [불가사리? 불가살이? 불가살이전의 유래와 전설] 불가사리와 다른 불가살이의 대한 이야기 불가살이라고 하면 바다에 사는 골칫덩어리 불가사리와 전설에 나오는 불가살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생물인 불가사리를 불가살이라고 잘못 쓰기도 합니다. 불가살이에 대한 전설은 국내에 흔하지 않는 괴물설화입니다. 그렇기에 그 희소성 때문에 한때는 초등학교 각 학급마다 권장도서로 배치될 만큼 이제는 아는 사람도 많습니다. 중국의 맥이라는 설화를 옮겨왔다는 주장도 있으나 특이한 것을 먹는다는 것 이외에는 비슷한 점이 별로 없습니다. 불가살이는 곰과 코끼리, 호랑이를 섞은 모양의 괴물인데 고려 말부터 전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출처: mirror.enha.kr) 구전되는 불가살이의 줄거리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밥풀로 만든 .. 2015.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