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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나콘다 줄거리 결말 뜻 - 제니퍼 로페즈, 존 보이트 아나콘다 1997년 루이스 로자 감독의 괴수 영화 - Anaconda ​ 영화 《아나콘다》 줄거리의 뜻은 "코끼리를 먹는 뱀"이란 의미이며, 남아메리카산 보아뱀과의 혈투를 그렸습니다. 그러나 실제 아나콘다의 습성은 영화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는, 진짜 악마는 뱀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이겠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존 보이트, 에릭 스톨츠, 캐리 우러 주연으로 제작됐으며, 영화는 아나콘다 2편~4편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아나콘다 1편의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추 천 글 잘 때 라면 먹으면 얼굴 붓는 이유 - 안 붓는 방법은.. 2021. 7. 18.
세종 때의 기이한 능력을 가진 무녀의 저주 - 뱀 기생충 [세종 때의 기이한 능력을 가진 무녀의 저주 - 뱀 기생충]​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은 조선의 3대 기록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마치 오컬트 영화를 보듯 충격적인 반전이 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뱀이 사람 몸 안에서 기생충처럼 산다면? 이것이 세종 때 무녀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조선 세종 시대에 기이한 능력을 가진 무녀가 부렸다는 이 이야기는 정말로 기록되어 있는 이야기입니다.중종 때와 영조 때도 기이한 생물이 나오지만, 이 기록은 도술에 의한 생물이므로 종류가 약간 다릅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엮인 글] 불가사리? 불가살이? 불가살이전의 유래와 전설 ​​세종 때 기이한 무녀 이.. 2020. 3. 8.
영화 정글북 줄거리 결말 원작 - 실사 영화 2016 [영화 정글북 줄거리 결말 원작 - 실사 영화 2016] 디즈니에서 소설을 애니메이션화 한 후 다시 실사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1967년, 1994년에 이어 2016년에 이 영화가 나왔고 2018년에도 관련 시리즈가 만들어졌습니다. (정글북 원작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단편소설집) 개봉 당시 평가는 대단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생각만큼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습니다.늑대로 자라난 소년 모글리의 모험을 다루었으며 정글의 평화를 위해 독재자를 물리친다는 내용입니다.2016년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했고 모글리 역에 닐 세티가 출연했으며 빌 머레이(발루), 벤 킹슬리(바기라), 스칼렛 요한슨(카아)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정글북 줄거리, 결말, 원작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 2020. 1. 23.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십이지신 동물 십이간지 순서 유래 - 육십간지 동물 이유]​ 관광지나 고분 등에서 보게 되는 '십이지신' 동물 순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방향과 시간을 상징하는 십이지신 유래를 탐색하는 것입니다.'십이간지' 동물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입니다. 그런데 '육십간지' 동물 순서는 기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크기 순서도 아니고 오래 사는 순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과 친한 순서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십이간지 순서 유래와 설을 쫓아가며 정리해 봅니다. 단, 아직 정확히 학설로 정의된 것은 없으니 어떤 것이 맞는지 각자 생각해보는 곳도 재미이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2020. 1. 1.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잠자리, 천둥벌거숭이, 드래곤플라이의 어원은?] 여름이라고 하면 매미와 함께 가장 많이 떠올리는 곤충으로 잠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잠자리라고 하지만 천둥벌거숭이라는 말도 있고, 영어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돈보(とんぼ), 중국어로 친틴(蜻蜓:청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천둥벌거숭이, 영어에서 드래곤플라이라고 하는 것은 재미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잠자리의 어원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천둥벌거숭이의 어원은 잠자리 한국어에 천둥벌거숭이라는 말의 어원도 재미있습니다.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는 사람을 뜻하는데,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무서운 천둥이 치는데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비유한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2015. 8. 1.
아름다운 우리말 "사리", 고쳐야할 일본말 "사리" [아름다운 우리말 "사리", 고쳐야할 일본말 "사리"] 냉면 사리의 "사리"는 우리말 냉면 등의 면 종류의 음식을 먹을 때 더 먹기 위한 면 덩어리를 추가로 시킬 때 우리는 "사리"를 더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면을 돌돌 말아서 덩어리를 만들어 내 옵니다. 바로 "사리"입니다. 일본말로 잘 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사리라는 말은 "사리다"라는 우리말의 동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흔히 몸을 사리다, 도사리다, 뱀이 똬리를 사리다 등의 표현으로 사용하는데, 이를 비유하여 면이 돌돌 말려서 있으니 사리라도 부르는 것입니다. 국수나 실 등의 모양이 돌돌 말려 있는 경우, 뱀이 나무에 몸을 말고 있는 경우, 면이 돌돌 말려 있는 경우 등에서 여러 예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생하여, 겁을 먹거나 위험을.. 2015. 1. 1.
인간후각의 상식 - 냄새? 냄세? 후각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인간후각의 상식 - 냄새? 냄세? 후각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후각은 기억과 미각에도 영향을 미친다 후각은 시각이나 미각보다 먼저 진화된 것이며 편도체, 해마 등 정서관련 뇌기관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기억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것을 잃으면 기억을 같이 잃기도 하고, 이것을 이용해 치매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후각이 단순히 냄새만을 맡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상식을 뛰어넘는 연구결과이기도 합니다. 후각이 기억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생각해 보면, 공부를 하는 학생이 축농증을 왜 신속히 치료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상어의 후각은 민감하기로 유명한데, 상어는 특히 소량의 피 냄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바다가 산성화되면서 산성에 약한 상어의 후각 .. 2014.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