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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세븐
[영화 말모이 줄거리 결말 뜻 - 조선어학회 사건 실화]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때 만들어진 사전의 원고는 사라졌다가 해방이 되고 한 달 후,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됩니다. 하마터면 영원히 사라질 뻔했던 은 이런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영화화한 것이 영화입니다. 그러나 진지하기만 하지 않고 유머와 재미까지 곁들여서 누구나 친근하게 당시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018년 엄유나 감독,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주연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글을 영화 말모이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말모이 뜻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와 안네의 일기 - 전쟁 속에 죽어간 두 소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이 저지른 끔찍한 전쟁의 참혹함은 안네의 일기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본주의 진영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과거 공산권 진영에서는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도 유명합니다. 독소전쟁 중 레닌그라드 전투 때의 비극적인 일을 담고 있습니다. 14살, 16살의 어린 소녀 타냐 사비체바와 안네의 일기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 보게 만듭니다.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 타냐 사비체바에 대한 자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땔감이 없어서 타냐 사비체바의 일기장도 불 속에 땔감으로 던져졌기 때문입니다. 타냐 사비체바는 소련(구.러시아)에서 태어났습니다. 타냐가 11살 되는 해에 제2차 세계대전의 독소전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