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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찌개 종류 맛을 시원하게 하는 레시피]
Q
김치찌개를 얼큰하게 끓이면 거품을 걷어내는 등 신경을 많이 쓰는데도 찌개맛이 텁텁할 때가 있습니다. 된장찌개나 부대찌개를 끓일 때도 거품을 잘 걷어내는데도 텁텁합니다.찌개종류 맛을 깔끔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또 있겠지만....
찌개종류에서 텁텁한 맛은 고춧가루와 합체된 녹말, 단백질도 한 몫을 합니다.
이렇게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부대찌개를 끓일 때 써먹으면 괜찮은 레시피가 있습니다. 그것은 계란 흰자에 붙어있게 하는 것입니다.
고춧가루와 합체된 녹말과 단백질은 김치나 면의 전분이나 생선의 단백질 등이 제대로 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거품이 일어나는 이유는 고춧가루가 이들을 뭉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찌개종류의 맛을 시원하게 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면 더 시원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달걀입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의 녹말, 단백질 만큼이나 고춧가루와 잘 결합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계란의 흰자인 것입니다.
계란의 흰자는 고춧가루에 잘 달라붙어서 덩어리지게 만듭니다. 거품이 되어 찌개종류에 퍼지게 하지 않고 붙어서 가라 앉으니 맛이 깔끔해지는 원리입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부대찌개 종류에 계란 흰자를 넣으면 거품을 계속 걷어내는 만큼 시원한 레시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특히 자취생이나 바쁜 직장인의 경우에, 찌개종류를 끓일 때 계속 붙어 서서 있는 시간도 아깝다면 써먹어 볼만한 레시피일 것 같습니다.
[엮인 글]
"김치찌개 등 찌개종류에서 올라오는 찌개거품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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