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 좀비 원인 - 공유, 정유미, 마동석]

영화 부산행은 좀비 원인으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행 줄거리결말은 가족애를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공유, 정유미, 마동석이 열연한 부산행 줄거리는 2006년 개봉한 영화 괴물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열차라는 갇혀진 공간 속에서의 혈투를 긴박하게 전개하여 영화 부산행은 2016년 1100만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이 글은 대량의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글의 순서]

1.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 미스터리

2.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개 과정

3. 이기심과 이타심의 부산행 영화

4. 영화 부산행 결말

[엮인 글]

부산행 결말 영화 이해 - 주연 배우들과 좀비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 미스터리

영화 부산행의 좀비 원인은 첫 장면에서 잠간 암시됩니다. 톨게이트를 막고 방역을 하는 모습에서 바이러스 같은 물질이 유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행 줄거리 결말까지 전국의 수많은 희생자를 발생시킬 이 사건에 비하면 안일하기 짝이 없는 대처입니다.

또한 공유의 통화 장면에서 나오는 "개미들"은 소액주식투자자를 말합니다. 펀드매니저 공유가 소액주주의 피해를 무릅쓰고 누군가를 도와주었다는 것은 영화의 복선입니다.

(사진: 영화 부산행 포스터들. 이 포스팅의 모든 이미지는 영화제작사 레드피터의 부산행 캡처장면이다.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 미스터리] / ⓒ 부산행(레드피터))

한편 아빠와 친하지 않은 수안은 엄마와 통화하며 부산에 가기로 약속합니다. 눈치 없이 생일선물을 잘 못 사들고 온 공유는 같이 가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역으로 가는 날, 서울역 인근 빌딩에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때까지도 공유는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에 자신이 관여된 것을 전혀 생각해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차에는 마동석, 정유미 부부와 고교 야구부 팀이 승객으로 오르고, 드디어 부산행 줄거리는 출발하게 됩니다.

(사진: 심은경이 특별출연하여 첫번째 좀비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행 줄거리의 시작부분이다.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 미스터리] / ⓒ 부산행(레드피터))

무단으로 부산행 KTX에 올라탄 한 노숙자가 승무원에게 들키는데, 열차 안에는 무단 승차한 승객이 한 명 더 있었습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는 장면이 바뀌며 화장실에 앉은 가출소녀가 발작하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이때부터 부산행 결말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소녀를 발견한 승무원이 무전기로 도움을 청하는 순간 물리게 되고, 둘은 승객실로 뛰어들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됩니다.

(사진: 부산행 줄거리에서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되는 예비 아빠엄마 부부. 마동석과 정유미가 열연했다.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 미스터리] / ⓒ 부산행(레드피터))

그때까지만 해도 부산행 좀비 원인을 모른 채 정부 발표대로 폭동이라고 생각하던 공유는 화장실에 갔다 오다가 좀비를 발견하고 급히 대피합니다.

마동석도 좀비를 발견하고 정유미를 위해 방어하는 동안, 김의성(용석)이 공유에게 문을 닫도록 재촉하면서 하마터면 죽을 뻔한 순간을 넘깁니다. 공유와 마동석의 신경전이 벌어지지만 정유미가 말려서 진정하게 됩니다. 정유미는 노숙자를 도와서 태워줄만큼 영화 부산행 줄거리 내내 마음씨 고운 임산부입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개 과정

KTX열차는 만약을 대비한 철도지침에 의해 천안아산역을 그냥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에서는 생존자들이 태워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마침 TV를 통해 아비규환이 된 서울의 상황이 방송됩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에서 부산까지 이미 전염되어 있는 상황을 보자면, 부산행 좀비 원인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퍼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부산행 좀비 원인은 알 수 없는 가운데, 10호부터 12호까지 좀비떼를 헤치고 돌파하는 공유, 마동석, 최우식의 모습.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개 과정] / ⓒ 부산행(레드피터))

다음 역인 대전역에 도착하면 군대의 격리수용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폐쇄된 대전역에 내리고 보니 오히려 군부대마저 좀비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급히 다시 부산행 KTX에 오르는데, 어쩌다보니 정유미와 김수안은 감염자 칸에 타게 되었습니다.

공유, 마동석, 최우식은 9호 칸이었으니 13호 칸까지 목숨을 건 돌파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부산행 줄거리 결말까지 통틀어 세 남자의 동행은 이게 마지막 장면입니다.

(사진: 부산행 결말까지 최고의 악역을 맡은 김의성의 모습. 이기심의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개 과정] / ⓒ 부산행(레드피터))

부산행 좀비 원인은 모르지만, 두뇌에서 가까운 곳을 물릴수록 좀비로 바뀌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두려움을 무릅쓴 채 네 사람은 14호 칸까지 돌파하지만, 15호 칸에서 김의성의 충동질로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는 바람에 마동석이 손을 물리게 됩니다. 결국 정유미에게 태어날 딸의 이름을 지어주며 마동석은 희생을 선택합니다.

이 사이 최우식의 창을 깨고 진입에 성공하기는 하지만, 김의성은 좀비에 감염됐을 것이라며 주위 사람을 선동질합니다.

(사진: 좀비가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주는 장면. 부산행 결말에서 그나마 주인공 일행이 기차를 탈 수 있었던 것은 여기서 대부분 목숨을 잃기 때문이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전개 과정] / ⓒ 부산행(레드피터))

김의성은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까지 이기심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가 하는 짓은 지금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주인공 일행이 좀비일 것이라고 뒤집어 씌워서 다음 칸에 격리해버리고 문을 꽁꽁 잠급니다.

이때 한 할머니가 이들의 짓거리에 환멸을 느끼고는 좀비들 쪽의 문을 열어줍니다. 들이닥친 좀비들로 인해 이기적인 사람들이 공격을 받지만, 정유미와 공유 일행은 오히려 격리돼서 살아남게 됩니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부산행 영화

그 후 공유는 회사직원과의 통화를 통해서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이 자신이 작전주로 살려준 유성바이오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공유가 양심의 가책을 받는 동안 부산행 KTX는 동대구역에 도착하고, 컨테이너로 막힌 선로 때문에 다른 기차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정유미 등 살아남은 승객들은 기차를 빠져나가 다른 선로로 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화장실에는 김의성과 승무원이 숨어 있었는데, 김의성은 승무원을 좀비에게 먹이로 주고 탈출합니다.

(사진: 부산행 줄거리 중 풋풋한 사랑을 보여주던 고교생 커플의 비극적인 최후. 부산행의 결말은 슬픔이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부산행 영화] / ⓒ 부산행(레드피터))

김의성 때문에 부산행 KTX에서 나올 수 있게 된 좀비들은 사방에서 공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행을 놓친 최우식과 안소희는 다른 기차에 숨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김의성이 달려들더니 쫓아오는 좀비에게 안소희를 밀어버립니다.

이들은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까지 가지 못하는데, 좀비에게 물린 안소희를 버리고 떠나지 못해서 그녀를 안고 있던 최우식은 돌변한 안소희에게 물리며 비극적 최후를 맞습니다.

(사진: 공유, 정유미, 김수안이 끝까지 쫓아오는 좀비에게서 도망을 하는 장면. 부산행 줄거리 중 가장 스피드가 있는 장면이다. [이기심과 이타심의 부산행 영화] / ⓒ 부산행(레드피터))

한편 김의성의 도망은 계속되고 좀비를 자극시켜서 수많은 좀비가 계속 그를 쫓습니다. 부산행 좀비 원인이 뇌의 퇴행인 만큼 좀비들은 동물적인 시각, 청각에만 예민한 상태입니다.

마침 새 기차를 준비한 기관사가 그를 도우려던 찰라, 김의성은 기관사를 좀비에게 주고 혼자서 기차에 올라탑니다. 그러나 김의성은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에 다다르며 결국 좀비에게 물리고 맙니다.

그동안 공유와 정유미 일행은 넘어진 기차 아래에 깔려 있다가 빠져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기차 안의 좀비들이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창문이 깨지고, 정유미와 김수안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노숙자가 몸으로 막아 줬습니다. 정유미가 도와준 선심을 그렇게 죽음으로 갚았던 것입니다.

어찌하여 미리 빠져나온 공유는 김수안과 정유미를 데리고 움직이기 시작한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부산행 줄거리 결말에 다다르며 좀비의 추격을 훨씬 집요해지고, 그 뿌리침도 더욱 처절해 갑니다.

영화 부산행 결말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은 이렇게 주인공이 살아남는 것같이 흐릅니다. 그러나 공유는 좀비와의 격투를 이겨내고 부산으로 출발하는 기차의 기관사를 보러 갔다가 공격을 받습니다. 다름 아닌 김의성이 좀비로 변하며 기차를 몰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사투가 벌어지고 김의성을 처치하지만 그만 물리고 맙니다. 부산행 좀비 원인에 양심의 가책을 받던 공유는 정유미와 김수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는 열차 뒤쪽에 스스로 격리됩니다.

정유미가 보는 가운데 김수안과 공유의 작별 장면은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정신이 점점 흐릿해지는 가운데 공유는 김수안의 어릴 적 생각에 잠기며 오랜만의 행복을 느낍니다.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부분에서 이렇게 회상장면을 넣는 것은 자본제일주의의 세상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도록 하기 위한 감독의 메시지로 보입니다. 이윽고, 영화 부산행 좀비 원인의 가책을 뒤로하며 공유는 선로에 몸을 던집니다.

김수안과 정유미 두 사람만 태운 기차는 부산에 도착하고, 기차에서 내려 터널을 통과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터널 건너편에서는 군인이 총을 겨누고 대기 중이었는데, 터널이 어두워서 감염확인이 어려워지자 지휘소에서 사살명령이 떨어집니다.

이때 김수안이 알로하오에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며 생존자임이 확인되고, 군인들이 구하러 가면서 영화 부산행 줄거리 결말 장면이 막을 내립니다.

[엮인 글]

부산행 결말 영화 이해 - 주연 배우들과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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