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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이트밸런스란? - 뜻과 촬영기능 수동 세팅 방법

키스 키스세븐 2016. 12. 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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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화이트밸런스란? - 뜻과 촬영기능 수동 세팅 방법]

사진을 찍다보면 어떤 때는 지나치게 붉게 나오거나 푸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화이트밸런스란 기능이 있는데, 디지털카메라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면 WB 또는 AWB라고 표시되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걸 잘 이해하여 수동 세팅하면 창의적인 사진을 만들어낼 수도 있으니, 활용해 볼만 합니다. 휴대폰으로 사진에 취미가 생긴 사람들에게는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


식당에서 하얗게 빛나는 예쁜 접시를 찍었는데, 사진을 보니 완전 하얀색이 아니라 붉은빛이 도는 접시인 경우가 있습니다. 또, 맛있는 고기를 찍었는데, 고기가 붉게 찍히지 않고 어둡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의 경우는 식당에서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붉은 빛의 전등을 사용했기 때문이고, 뒤의 경우는 형광등 전등으로 인해 푸른빛이 붉은 고기 빛과 섞였기 때문입니다. 카메라 화이트밸런스란 뜻은 흰색을 기준으로 모든 색상을 원래의 색상으로 촬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진: 고기가 붉기 보다는 검은 것처럼 채도가 낮은 이유, 식기가 희기 보다는 붉게 채도가 높은 이유는 조명 때문이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사진: 고기가 붉기 보다는 검은 것처럼 채도가 낮은 이유, 식기가 희기 보다는 붉게 채도가 높은 이유는 조명 때문이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 / ⓒ Herbert Aust, Chandana Perera, www.kiss7.kr 편집)


전등이 형광등이면 눈으로는 못 느끼던 푸른빛이 사진에 섞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디카나 폰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기능(WB)에서 '형광등 모드'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푸른 계열의 색을 약하게 감지해서 촬영하게 됩니다. 

또 백열전구 아래서는 붉은 색과 노란색이 많이 섞이게 됩니다. 이때도 역시 화이트밸런스 모드에서 백열등을 찾아 선택해 주면 붉은색과 노란색을 감소시켜 주어서 실제의 백색에 가까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은 푸른빛과 어두운 색이 주를 이루므로 역시 모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수동 세팅을 잘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사진: 수동 세팅을 잘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사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 / ⓒ wikimedia.org)


즉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란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면서도 본래의 색을 찾아주는 기능인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형광등 모드'는 푸른색을 약하게, '백열등 모드'는 붉은 빛을 약하게, '흐린날 모드'는 푸른빛과 어두운색을 약하게 합니다. 또한 '주광 모드'는 햇볕이 맑은 보통의 자연 상태를 의미하므로 태양빛을 기준으로 합니다. 낮에 야외에서 찍을 때는 가장 무난한 모드입니다.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사용하면 조화로운 색으로 사진이 찍히게 되므로, 촬영 전에 빛의 종류를 미리 생각하고 수동 세팅하여 찍으면 됩니다. WB 설정을 잘 모르겠다면, '자동'으로 놔두면 카메라가 알아서 감지합니다. 


사진: 휴대폰 카메라 어플이나 DSLR의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색보정 표시들이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사진: 휴대폰 카메라 어플이나 DSLR의 메뉴에서 볼 수 있는 색보정 표시들이다. [화이트밸런스란 뜻 (WB) : 빛의 보정] / ⓒ 미상)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


DSLR을 가지고 있다면 WB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사진 초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못 찾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래처럼 따라 해 보길 바랍니다.

- 너무 오랜 구형 폰이나 보급형은 WB가 무조건 자동모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수동세팅으로 해 보고 싶다면 camera FV-5나 camera zoom FX같은 앱을 설치해서 수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저가형 스마트폰의 경우 카메라어플을 다운받으면 특수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카메라 추천어플인 FV-5와 Zoom FX.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사진: 저가형 스마트폰의 경우 카메라어플을 다운받으면 특수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카메라 추천어플인 FV-5와 Zoom FX.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 / ⓒ www.kiss7.kr)


- 신형 스마트폰인데 WB나 AWB를 못 찾는다면, 현재 모드가 '심플모드'거나 '초보모드'인지 확인합니다. 기종에 따라 '전문가모드'를 선택해야만 수동 세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이 있습니다. 

- 그래도 없다면 카메라 앱에서 '메뉴'를 눌러보면 됩니다. 휴대폰 제조사에 따라 메인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최신폰의 경우 지원되는 (사진: 최신폰의 경우 지원되는 "심플모드", "기본모드", "전문가모드"다. 자세히 보면 기능아이콘이 늘어난다.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 / ⓒ www.kiss7.kr)


화이트밸런스란 것의 작동 여부는 화면에 WB 또는 AWB가 흐리게 되어 있는지, 진하게 되어 있는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WB의 뜻은 white balance, 즉 흰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며, AWB의 뜻은 auto white balance, 즉 자동으로 화이트밸런스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휴대폰 카메라 기종이나 앱에 따라 AWB가 없고 WB만 표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외에서는 크게 관계가 없으니 그냥 자동모드로 사용하면 되고, 실내의 경우 조명을 잘 관찰해서 기능을 작동시키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형광등과 백열등, 또는 분위기를 내는 조명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진: 최근엔 글자로 모드를 표시하지 않고 캘빈값에서 직접 고를 수도 있는 기능이 지원되고 있다.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사진: 최근엔 글자로 모드를 표시하지 않고 캘빈값에서 직접 고를 수도 있는 기능이 지원되고 있다.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 / ⓒ www.kiss7.kr)


그런데, 창의로운 사람들은 이런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역으로 활용해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에서는 자동모드가 보통이지만, 오히려 '흐린날 모드'나 '형광등 모드'로 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흐린날 모드와 형광등 모드는 푸른빛을 줄여주는 기능이지만, 역으로 생각한다면 붉은빛과 노란빛은 강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 지는 석양을 더 강렬하게 찍고 싶다면 형광등 모드로 찍어서 화면이 붉은빛으로 가득 차게 연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푸른 바다를 더 푸르게 찍으려면 백열등 모드에서 붉은 빛을 줄여 더 파랗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 원본 사진 촬영 후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골라서 다시 촬영하면 사진촬영이 재미있어 진다. 창의적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적용시켜 보자.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사진: 원본 사진 촬영 후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골라서 다시 촬영하면 사진촬영이 재미있어 진다. 창의적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적용시켜 보자. [화이트밸러스란 것의 수동 세팅] / ⓒ www.kiss7.kr)





화이트밸런스를 위한 색온도의 이해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면 원리가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사물을 본다는 것은 사물이 자기 색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눈은 익숙한 것에는 둔감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항상 흰색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은 약간의 푸른빛이나 붉은빛이 섞여 있어도 그냥 "하얗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필름과 디지털카메라는 우리 눈과 다릅니다. 일반적인 필름은 5600K 값을 가지기 때문에 붉은 석양을 찍으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붉게 나오게 됩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스스로 보정을 하는데, 석양의 경우 자동으로 3000K 값으로 맞춰지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보다 덜 붉게 느껴집니다.


사진: 캘빈도라는 것을 알아두면 최적화된 사진 조명을 고를 수 있다. 색온도를 이해하는 것은 빛을 이애하는 과정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위한 색온도의 이해](사진: 캘빈도라는 것을 알아두면 최적화된 사진 조명을 고를 수 있다. 색온도를 이해하는 것은 빛을 이애하는 과정이다. [화이트밸런스를 위한 색온도의 이해] / ⓒ PublicDomainPictures)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름 카메라는 특수 값을 갖는 필름을 사용하거나 보정값을 줘서 촬영합니다. 그 기능을 디지털 카메라는 화이트밸런스 기능으로 대신하는 것이며, 휴대폰 카메라도 같은 방식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화이트밸런스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색온도'라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색온도는 '캘빈도'라는 것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어떻게 하면 사물 자체의 고유한 색을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라는 당연한 욕구 때문에 필요해지는 카메라 기술입니다. 그래서 휴대폰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색의 강조가 저마다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카메라 제작사가 어떤 색온도를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 기본값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상황에 따라 어떤 캘빈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예제. 색온도는 사진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화이트밸런스를 위한 색온도의 이해](사진: 상황에 따라 어떤 캘빈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예제. 색온도는 사진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화이트밸런스를 위한 색온도의 이해] / ⓒ www.kiss7.kr)


자연의 색상을 캘빈도로 분류하자면, 캘빈도가 높을수록 푸른빛이 많아집니다. 청색 등이나 맑은 날의 푸른 하늘이 이 경우이며 이때의 색온도는 약 10000K에 이르기도 합니다. 흐린 날의 하늘은 캘빈온도가 7000K정도이며, 하루 중 햇볕이 가장 강한 12시 경에는 5500K정도가 되는데, 이때를 '주광'이라고 합니다. 아침, 저녁에는 4000K의 색온도가 나오며, 보통 '전구'라고 부르는 백열전등에서는 3000K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색온도는 푸를수록 높고, 붉을수록 낮은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 기능은 이 색온도를 카메라가 감지해서 알맞은 값으로 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이트밸런스는 말 그대로 흰색을 기준으로 다른 색들도 본래의 색으로 찍히도록 하는 기능이며, 역으로 본래가 아닌 색으로 찍히도록 활용해서 개성 있는 사진작품을 연출할 수도 있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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