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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키스 키스세븐 2016. 12. 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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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100년 전의 역사적 사진을 지금 다시 보면 왜 그렇게 작은 걸까요? 10년 전 웹에서 떠돌던 사진들은 또 왜 작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과거의 사진들이 지금 작게 느껴진다면, 지금의 사진들도 미래에는 작게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즉 사진으로 인화하면 해상도가 너무 떨어지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초보자들이 주의해야할 카메라어플 해상도에 관한 상식들입니다. 




 


셀카 카메라어플, 해상도를 꼭 확인하자! 


세월이 흐르면 더 정교하고 더 큰 파일로 사진을 보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 찍기에는 필터로 예쁘게 치장해 주는 카메라어플들이 좋아 보이지만, 세월이 흐른 뒤 크게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셀카용 카메라앱들은 해상도와 화질을 줄여버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기본 해상도가 가로x세로 5,184 × 3,888픽셀인데, 이상하게 필터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1600X1200픽셀도 안 되게 저장되는 어플들이 꽤 있습니다. 심지어 정면 카메라로 찍으면 640X480픽셀로 찍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기본 카메라어플로 찍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 세월이 지날 수록 작게 찍은 사진은 종이사진으로 인화할 때 불리하게 된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사진: 세월이 지날 수록 작게 찍은 사진은 종이사진으로 인화할 때 불리하게 된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 ⓒ Michal Jarmoluk)

물론, 저해상도로 사진이 저장되는 원인이 촬영 카메라어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사양도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셀카어플을 다운 받을 때, 저해상도로 찍힐 수 있다는 설명이 있는 앱들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믿고 찍다가 낭패를 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스마트폰 사양이 낮은 것은 사용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카메라어플 때문에 사진이 작아지는 것은 생각 안 해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일수록, 갤러리에서 사진 크기를 확인해 보는 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사진: 초보일수록 갤러리에서 사진 크기를 확인하는 버릇이 중요하다. 저사양 휴대폰이라도 크게만 찍으면 인화가 가능하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사진: 초보일수록 갤러리에서 사진 크기를 확인하는 버릇이 중요하다. 저사양 휴대폰이라도 크게만 찍으면 인화가 가능하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 ⓒ Gerd Altmann)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기본 카메라로 한번 찍고, 똑같은 장면을 필터카메라로 한 번 더 찍는 것입니다. 그 후 갤러리로 들어갑니다. 찍은 사진을 선택한 후 메뉴를 눌러서 '상세설명'을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 사진의 가로×세로 크기가 나옵니다. 

휴대폰마다 제조사의 메뉴가 달라서 '상세설명'이란 말이 다른 말로 적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눌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때 기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크기와 필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크기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난다면, 그 필터앱은 쓰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여러 필터앱을 설치해서 실험을 해 보고 사진크기가 기본카메라로 찍은 것과 비슷한 것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 갤러리에서 '상세정보'나 '추가정보' 등을 눌러서 사진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자 [셀카 카메라어플, 해상도를 꼭 확인하자](사진: 갤러리에서 '상세정보'나 '추가정보' 등을 눌러서 사진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비교해 보자 [셀카 카메라어플, 해상도를 꼭 확인하자] / ⓒ www.kiss7.kr)




메신저(카카오톡 등) 전송에도 조심하자 


정성들여 찍은 기념사진이나, 아기사진 등을 메신저로 보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친구가 자기 휴대폰으로 내 사진을 찍어준 후, 카카오톡으로 사진 전송을 해주면 보통은 고맙다며 다운받아서 저장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앱들은 특별한 옵션이 없는 한 자동으로 사진의 사이즈를 줄여서 전송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제대로 찍은 원본은 친구 휴대폰에서 삭제되고 자신은 작게 축소된 사본을 보관하게 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중요한 행사사진이나 나중에 인화할지도 모를 사진들을 잃는 결과를 맞게 됩니다. 


사진: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사진 전송을 할 때는 반드시 '원본' 보내기가 가능한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메신저(카카오톡 등) 전송에도 조심하자](사진: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사진 전송을 할 때는 반드시 '원본' 보내기가 가능한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메신저(카카오톡 등) 전송에도 조심하자] / ⓒ www.kiss7.kr)


그러므로 카카오톡 사진 전송을 할 때는 반드시 "원본"옵션으로 보내야 합니다. 옵션 없이 보내면 3264 × 2448의 사진이 960 × 720으로 전송됩니다. 사진 선택 후 오른쪽 아래에서 반드시 "원본"옵션을 찾아서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카카오톡의 사진 올리기에서 바로 선택하면 전송화질 옵션을 볼 수 없으므로, 왼쪽 아래에 있는 전체 갤러리 보기버튼을 눌러서 사진을 하나하나 따로 골라서 보내야 합니다. 

스마트폰 앱들이 사진 전송에서 자동으로 사이즈를 줄여서 보내는 것은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는 작아진 사진만 남고 원본은 사라지는 억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라인 등 몇몇 메신저 앱은 원본 전송이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 필터카메라 어플 중에는 해상도를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것이 수두룩하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사진: 필터카메라 어플 중에는 해상도를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것이 수두룩하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 ⓒ Gerd Altmann)


그리고, 사진 이미지 보관은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하면 좋습니다. 갑작스런 스마트폰 고장에도 추억은 건질 수 있으니까요. 단, 클라우드 서비스도 설정에서 원본 올리기로 설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클라우드 앱에 들어가서 '설정'부분을 꼭 살펴봐야 합니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용량을 절약하기 위해서 화질을 떨어트린 후 업로드 하도록 기본 설정이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클라우드에도 원본으로 사진을 보관하고, 스마트폰의 사진을 정기적으로 PC로 옮기며 사용하면 사진이 한 곳에만 저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갑작스런  상황에도 추억을 보관할 수 있게 됩니다. 즉, 휴대폰에만 저장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사진: 사진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클라우드'사용은 필수다. 단, 이때도 전송 해상도를 '설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사진: 사진관리를 잘하고 싶다면 '클라우드'사용은 필수다. 단, 이때도 전송 해상도를 '설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 ⓒ wikimedia.org)




사진 크기에 신경 써야하는 이유


예쁘게 나온다고 많이 사용하는 셀카 앱들을 보면 심각하게 사진 사이즈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걔 중에는 2000픽셀이 넘게 큰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사진을 손상시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다만 우리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기 때문에 모를 뿐입니다. 


사진: SNS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문제없지만 보관용 사진은 사이즈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사진 크기에 신경 써야하는 이유](사진: SNS용으로만 사용한다면 문제없지만 보관용 사진은 사이즈에 신경 써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사진 크기에 신경 써야하는 이유] / ⓒ Pexels)


이처럼 필터카메라어플들이 일부러 해상도를 낮추는 이유는 필터처리의 시간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PC만큼 고사양이 아니라서 큰 고화질의 이미지를 처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어떤 때는 마치 다운(또는 랙)이 걸린 것처럼 멈춰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용자들은 그 이유를 모른 채 안 좋은 어플이라며 사용하기를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 단축을 위해서 저화질로 작동하도록 만든 것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필름을 인화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진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요즘은 워낙 부담 없이 찍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사진마저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이 없어서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진관리 지식도 알아둬야 할 것 입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사진: 보관용 사진들은 나중에 인화를 해야할 때가 있다. 예쁘게 나온다고 필터카메라앱을 믿었다가는 후회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사진: 보관용 사진들은 나중에 인화를 해야할 때가 있다. 예쁘게 나온다고 필터카메라앱을 믿었다가는 후회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 [카메라 필터 어플과 카카오톡 사진 전송, 해상도 주의사항] / ⓒ Carl)


그냥 SNS에 올리는 용으로 사용할 사진이라면 관계없지만, 추억을 위한 사진이라면 인화를 할 경우까지 염두에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졸업사진, 아기 성장사진, 소중한 가족사진 같은 것들은 언제 사진으로 인화해야할 필요가 생길지 모릅니다. 예전같이 필름으로 보관하지 않기 때문에 파일을 잘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최대의 해상도로 찍어 둔다면 오랜 시간이 지난 먼 훗날에도 그나마 만족할만한 크기로 인화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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